[N현장] “신곡 공개→1만 열광” 레드벨벳, 폭염도 못 막은 열광의 150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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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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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레드벨벳 오감을 만족시키는 무대를 선보이며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레드벨벳은 4~5일 양일간 공연으로 1만 관객을 모으며 인기를 입증했다.

5일 오후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는 그룹 레드벨벳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레드메어’가 개최됐다. 이는 지난해 8월 열린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레드 룸’ 이후 1년 만에 열리는 공연. 팬들은 공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부터 공연장 안에 흘러나오는 수록곡을 함께 부르며 레드벨벳을 기다렸다.

테마파크를 콘셉트로 펼쳐진 공연은 판타지 어드벤처, 아마존, 퍼레이드, 호러 어드벤처, 리얼 월드 등 다섯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무대가 눈에 띄었다. 달콤하고 경쾌한 퍼포먼스부터 오싹한 분위기의 공연 등 레드벨벳은 다채로운 콘텐츠로 무대를 꽉 채웠다. 오프닝 당시 레드벨벳은 "콘서트에 오신 여러분들 환영합니다"라 말했고, 슬기는 "열기가 장난이 아니다"라며 팬들의 응원에 뿌듯한 모습을 보였다.

미지의 세계로 떨어진 레드벨벳은 히트곡 ‘러시안룰렛’을 불러 시작부터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이어 최근 발표한 일본 정식 데뷔곡 ‘#쿠키자’를 처음으로 공개해 콘서트를 한층 더 풍성하게 했다. 이외에도 ‘행복’, ‘배드 보이’, ‘피카부’, ‘덤덤’, ‘빨간 맛’, ‘루키’,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 그동안 각 앨범 타이틀곡으로 발표해 큰 사랑을 받은 히트곡은 물론 ‘주’, ‘봐’, ‘러키 걸’, ‘배드 드라큘라’, ‘올 라잇’, ‘어바웃 러브’, ‘달빛소리’, ‘데이 1’ 등 팬들 사이에서 좋은 노래로 입소문 난 수록곡들 무대까지 선보였다.

이날 공연의 백미는 새 여름 앨범 ‘서머 매직’ 수록곡 무대였다. 레드벨벳은 증독성 강한 ‘파워 업’을 비롯해 독특한 콘셉트의 ‘모스퀴토’와 ‘미스터 이’, 청량한 ‘힛 댓 드럼’과 ‘블루 레모네이드’까지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신나는 곡의 분위기는 처음 접하는 노래임에도 듣는 이들을 흥겹게 했다. 특히 멤버들은 신곡 ‘파워 업’ 무대를 선보인 후 "대박 예감이냐"라 물었다. 이에 팬들이 크게 호응하자 조이는 "’파워 업’ 대박 날 거다"라고 해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이어 레드벨벳은 ‘파워 업’의 포인트 안무를 다시 보여주는 팬 서비스를 했다.

레드벨벳의 콘서트는 모든 요소를 세심하게 신경 쓴 부분이 엿보였다. 각 섹션이 시작되기 전 나온 브리지 영상은 테마파크 콘셉트와 관련있었고, 이는 첫 번째 곡의 퍼포먼스와 이어졌다. 스토리가 있는 무대는 관객들의 집중도를 높이기 충분했다. 또한 섹션별로 멤버들이 분위기가 전혀 다른 의상을 입은 것 역시 또 하나의 볼거리였다. 덕분에 공연의 완성도가 높아진 것은 물론이다. 멤버들 역시 칼군무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레드벨벳은 150분 동안 수준급 공연을 보여주며 5년 차 걸그룹의 이름값을 증명해냈다.

한편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레드 메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레드벨벳은 6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샤미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타이틀곡 ‘파워 업’을 비롯해 신보 ‘서머 매직’ 전곡을 공개한다. ‘서머 매직’은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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