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감독 “이대은 같은 선수 영입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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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의 이대은. © News1

(수원=뉴스1) 맹선호 기자 = 김진욱 KT 위즈 감독이 우완 선발자원 이대은(경찰청)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김진욱 KT 감독은 1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3차전을 앞두고 "이대은 같은 선수의 영입은 쉽지 않다. 미국, 일본 등 많은 경험을 한 선수"라고 말했다.

이대은은 고교 졸업 후 시카고 컵스와 계약해 미국으로 진출했다. 이후 일본의 지바롯데 마린스를 거쳐 지난해 경찰청에 입단했다.

당초 이대은은 경찰청이나 국군체육부대 입대가 불가능했다. 해외 진출 후 국내 프로구단에 입단하지 않은 상태에서 퓨처스리그에 나설 수 없다는 규정 탓이었다.

이에 KBO는 국가대표로 활동한 경우 퓨처스리그 출장이 가능하다고 규정을 완화했고 이대은은 경찰청에서 군 복무를 해결할 수 있었다.

이후 2019시즌 신인 드래프트 참가 여부를 두고 논란이 있었지만 지난 9일 이대은이 드래프트에 신청하면서 일단락됐다.

1순위 지명권을 보유한 KT도 이대은을 지명할 의사를 숨기지 않았다.

김진욱 감독은 "본인 마음 먹기에 따라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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