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서른이지만’ 양세종X신혜선, 점점 설레는 마음…양요섭 ‘풋풋한 짝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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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 News1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의 존재가 양세종이 만든 마음의 벽을 허물기 시작했다.

13일 방송한 SBS 월화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공우진(양세종)이 우서리(신혜선) 때문에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

공우진은 어느날 갑자기 자신 앞에 나타난 우서리 때문에 자신이 조금씩 바뀌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우서리는 늘 한 발 빼고 도망치는 공우진을 자꾸 돌아보게 만들고 세상과 단절하기 위해 만든 울타리를 깨는 존재가 됐다.

늦은 밤 우서리를 만난 공우진은 "고맙다는 말을 못 했다. 희수 말대로 덕분에 살았다. 고마웠어요. 진심으로"라고 우서리의 아디이어 때문에 무대 보수공사를 무사히 마친 일에 감사의 말을 건넸다.

우서리 또한 "저 양파 때문에 운 거 아니에요. 린킴 감독 연주회 보면서 아무 일 없었으면 나도 예쁜 드레스 입고 연주할 수 있었을 텐데. 그런 생각이 들어서 울었다"라고 자신이 눈물을 흘린 이유를 털어놨다. 공우진은 우서리가 말한 아무 일이 무엇인지 궁금했다.

공우진은 계속 우서리에게 마음을 열었다. 건방지고 사람을 깔보는 의뢰인(권혁수)이 우서리에게 술을 권하며 수작을 부리자 마시지도 않는 술을 대신 마셨고, 그렇게 마신 술 때문에 우서리 앞에서 주사까지 부렸다. 평소 공우진이라면 상상 못할 일이었다.

공우진의 변화는 친구 강희수(정유진)도 눈치챘다. 공우진이 평소와 달리 아는 사람과 웃으며 장난치는 걸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또 공우진이 거절했던 일을 다시 맡기로 하자 안 하던 행동을 한다며 이상하게 여겼던 것. 강희수는 우서리 때문에 공우진이 변한 걸 눈치챘다.

한편 유찬(안효섭)은 고등학생의 풋풋한 짝사랑을 시작했다. 평소보다 더 열심히 연습하는 것 같다는 우서리의 말에 "전국대회 1등 해서 제일 멋진 순간에 꼭 하고 싶은 일이 생겼다"라고 말하며 우서리에게 고백할 것을 암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우서리와 공우진이 약속한 한달이 지나 결국 집이 팔리게 되며 가까워진 두 사람의 거리가 다시 멀어질 것을 예고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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