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한국 치킨 vs 일본 규동…GBK 식당가, 장외 맛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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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스포츠 컴플렉스 내에 들어선 야외식당가.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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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스포츠 컴플렉스 내에 들어선 야외식당가.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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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스포츠 컴플렉스 내에 들어선 야외식당가.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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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스포츠 컴플렉스 내에 들어선 야외식당가.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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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스포츠 컴플렉스 내에 들어선 삼성전자 홍보부스. © News1

경기장 내 천막 점포 줄지어 들어서

(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스1) 정명의 기자 = 선수들만 경쟁하는 것이 아니다. 경기장 밖에서는 각국을 대표하는 음식들이 장외 맛대결을 벌이기 시작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1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했다. 19일부터 본격적으로 경기가 시작돼 메달의 주인공도 속속 탄생하고 있다.

대부분의 경기들이 열리는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스포츠 컴플렉스 안에는 19일부터 음식점들이 줄지어 들어서 야외식당가를 이뤘다. 천막 형태로 지어진 다양한 종류의 음식점들이다.

한국의 ‘치킨’ 브랜드로 교촌치킨도 눈에 띄고 일본의 유명 ‘규동’ 체인점 요시노야도 자리잡았다. 그 옆에는 중국의 세계적인 요리 중 하나인 ‘딤섬’ 가게도 있다. 한중일 음식점이 나란히 입점해 마치 경쟁을 벌이는 것처럼 보인다.

개장 첫날인데다 점심에 맞춰 가게를 열기 시작해서인지 식당가를 찾는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더운 날씨도 영향이 있었다. 그래도 점원들은 눈빛과 잘 통하지 않는 영어를 동원해 호객에 열을 올렸다.

아직 음식을 팔 준비가 되지 않은 한국의 치킨 가게와 달리 일본의 규동을 찾는 사람들은 많았다. 규동 가게 역시 아직 준비되지 않은 메뉴들도 있었다.

한중일 음식점 외에도 다양한 아시아 국가의 음식점들이 손님 맞을 준비에 한창이었다. 나시고랭으로 대표되는 인도네시아 음식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었고 코코넛 주스, 아이스크림, 탄산음료 등 디저트도 종류가 많았다.

음식을 산 뒤에는 파라솔이 설치된 벤치에 앉아 식사를 하면 된다. 무더운 날씨였지만 파라솔 아래 그늘에 앉으니 시원한 바람이 불어왔다.

음식점들 사이로는 기업들의 홍보 부스가 차려져 있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갤럭시 노트9’을 홍보하고 있었다.

아시안게임은 45억 아시아인들의 축제다. 대회 기간 동안에는 인도네시아인들은 물론 아시아 각국의 사람들이 대회를 보러 GBK 스포츠 컴플렉스를 찾게 된다. 이들의 먹거리를 책임질 식당가가 다양한 선택지와 함께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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