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오지환·김하성·정우람, ‘장염’으로 선수촌에서 휴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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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라와망군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오지환이 훈련을 하고 있다. 대표팀은 오는 26일 대만과의 조별예선 1차전을 시작으로 아시안게임 3회 연속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2018.

(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스1) 정명의 기자 = 황재균이 유격수로, 안치홍이 3루수로 선발 출전한 의문이 풀렸다. 유격수 자원 2명이 모두 장염에 걸렸기 때문이다.

한국 야구 대표팀은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B조 예선 2차전을 치른다.

이날 한국은 이정후(중견수)-안치홍(3루수)-김현수(중견수)-박병호(1루수)-김재환(지명타자)-이재원(포수)-손아섭(우익수)-황재균(유격수)-박민우(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황재균과 안치홍의 포지션에 의문이 생긴다. 황재균은 3루, 안치홍은 2루가 주 포지션이다. 그런데 이날은 황재균이 유격수로 투입되면서 안치홍은 3루로 갔다. 대표팀에 김하성, 오지환 등 유격수 자원이 2명이나 있기 때문에 이해하기 힘든 선수 기용이었다.

이유는 장염이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정우람, 오지환, 김하성 선수는 장염, 고열 증세로 오늘 야구장에 나오지 않았다"며 "선수촌 의무실에서 수액을 맞고 있으며 라인업 제출전 조직위에 사유를 설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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