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탁구 남녀 단체전, 동반 준결승 진출…동메달 2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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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남자 대표팀 정영식. (대한탁구협회 제공) 2018.5.5/뉴스1

(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스1) 정명의 기자 = 탁구 남녀 대표팀이 나란히 준결승에 올라 동메달 2개를 확보했다.

한국 탁구대표팀은 2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전시장(지엑스포)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단체전 8강에서 남녀 나란히 승리를 거뒀다.

먼저 열린 여자부에서는 싱가포르에 3-1로 역전승을 거뒀고, 이어 남북대결로 펼쳐진 남자부에서도 치열한 승부 끝에 3-2로 이겼다.

아시안게임 탁구에서는 별도의 동메달결정전 없이 준결승에서 패한 두 팀에게 동메달을 수여한다.

여자 탁구 단체전에서는 8년만에 아시안게임 메달을 따게 됐다.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후 2014년 인천에서는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서효원(31·한국마사회)이 1단식에서 1-3으로 졌지만 전지희(26·포스코에너지), 양하은(24·대한항공), 다시 전지희가 연거푸 경기를 따냈다.

여자 대표팀의 준결승 상대는 최강 중국이다. 중국은 8강에서 일본을 3-0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상수(28·국군체육부대), 정영식(26), 장우진(23·이상 미래에셋대우)이 출전한 남자 대표팀은 2-2 동점이던 마지막 5단식에서 정영식이 안지성을 제압해 준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

1990년 베이징 대회 이후 28년만의 단체전 금메달을 노리는 남자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인도와 만난다.

남녀 준결승 모두 28일 열리며 경기 시간은 여자부가 낮 12시(이하 한국시간), 남자부가 오후 2시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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