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네이션스리그서 잉글랜드에 2-1 역전승… 엔리케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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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스페인이 잉글랜드를 꺾고 네이션스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 AFP=News1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스페인이 2018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잉글랜드를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데뷔전에서 데뷔승을 작성했다.

스페인은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네이션스리그A 4조 첫 경기에서 잉글랜드를 2-1로 꺾었다.

러시아 월드컵 후 무적함대의 사령탑으로 부임한 엔리케 감독의 데뷔전으로 더 큰 관심이 모였는데, 산뜻하게 출발했다.

경기의 시작은 좋지 않았다. 스페인은 전반 11분 상대 마커스 래시퍼드에게 먼저 일격을 맞았다. 하지만 불과 2분 뒤 로드리고 모레노의 패스를 받은 사울 니게스가 곧바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모레노는 전반 32분 알칸타라의 프리킥 때 역전 결승골까지 뽑아내면서 이날 승리의 주역이 됐다. 스페인은 이후 이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며 엔리케 감독에게 첫 승을 선물했다.

2조에선 스위스가 아이슬란드를 6-0으로 대파했다. 스위스는 총 6명의 선수가 릴레이포를 터뜨리면서 아이슬란드 골문을 초토화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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