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해외연예] ‘北 구구절 참석’ 드파르디외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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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News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70년째를 맞이한 북한 정권수립일(구구절·9월 9일) 행사에 프랑스의 국민배우 제라르 드파르디외가 참석해 화제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지난 8일(현지시간) 드파르디외가 구구절 하루 전에 평양에 도착, 숙소인 양각도 호텔에서 목격됐다고 전했다.

드파르디외는 1948년생 프랑스 출신 배우 겸 영화 제작자다. ‘라이프 오브 파이’ ‘마농의 샘’ ‘그린 카드’ ‘아이언 마스크’ ‘사랑도 흥정이 되나요’ ‘웃는 남자’ ‘아스테릭스’ ‘102마리 달마시안’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 세계적 배우다.

수상 이력도 화려하다. 드파르디외는 지난 1983년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시작으로 1985년 제4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1990년 제43회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세자르상 남우주연상, 1991년 제12회 런던 비평가 협회상 남우주연상, 제4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뮤지컬코미디부문 남우주연상 등을 수상했다.

드파르디외에는 지난 2013년에는 프랑수아 올랑드 당시 정부의 부자 증세를 피하기 위해 러시아로 국적을 바꾸며 ‘세금 망명’ 의혹 등을 받기도 했다. 이후 러시아 국적 취득이 기정사실화되면서 프랑스에서 큰 비난에 시달렸다.

최근에는 20대 여배우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돼 구설에 올랐다. 지난 8월30일 CNN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검찰은 한 여배우가 드파르디외를 성촉행한 혐의로 고소해 수사에 착수했다. 이에 드파르디외 변호인 측은 "성폭행 혐의를 전면 부인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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