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해외연예] 판빙빙, 탈세의혹→美망명설→수갑사진 해프닝까지 ‘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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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P=News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중국 영화배우 판빙빙이 탈세 의혹에 이어 잠적설, 망명설 그리고 수갑 사진 논란으로 연일 구설에 오르고 있다.

판빙빙은 지난 6월 탈세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됐다. 당시 중국 CCTV의 전 진행자 추이융위안이 판빙빙이 이중계약서를 작성했다고 폭로하면서다. 실제로 받은 돈 보다 낮은 금액을 세무 당국에 신고, 세금을 탈루했다는 것.

이후 판빙빙은 약 2개월 넘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이어 판빙빙의 미국 망명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지난 2일(현지시간) 대만 뉴스비저(NEWSBEEZER)가 LA월드저널의 보도를 인용해 판빙빙이 미국 LA를 통해 입국, 이민국에 정치적 망명을 요청했다고 전해 그의 행방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중국 정부의 감금설도 제기됐다. 지난 6일(현지시간) 대만 ET투데이는 "판빙빙이 감금돼 있다"며 "사법 처리를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고, 미국 매체 CBR.COM 역시도 "중국 정부가 판빙빙을 체포, 추가 혐의도 밝혀졌다"고 전하면서 감금설에 무게가 실렸다. 이와 관련해 판빙빙 측의 공식적인 입장 발표는 없었다.

10일에는 중국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돌고 있는 한 장의 사진으로 인해 판빙빙이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게 됐다. 공안으로 추정되는 여성 사이에서 수갑과 족쇄를 차고 있는 한 여성의 모습이 판빙빙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것. 하지만 이는 과거 판빙빙이 촬영했던 영화의 리허설 사진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누나 판빙빙에 대한 동생 판청청의 심경 고백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판청청은 지난 8일(현지시간) 난징에서 진행된 팬미팅에 참석해 "최근에 일이 많았다.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용감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판빙빙을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누나와 관련한 이슈에 대한 심경을 밝힌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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