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 신한동해오픈 첫날 6언더파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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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이 13일 인천 베어즈 베스트 청라GC에서 열린 ‘제34회 신한동해오픈’ 1라운드 1번 홀에서 어프로치 샷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제공) 2018.9.13/뉴스1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박상현(35·동아제약)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코리안투어 마지막 메이저대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원) 첫날 단독 선두로 나섰다.

박상현은 13일 인천의 베어즈 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아 6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박상현은 엄재웅(28), 리오넬 베버(프랑스), 최호성(45·이상 4언더파 67타) 등 공동 2위그룹을 2타 차이로 제치고 단독 선두로 나섰다.

박상현은 투어 통산 7승을 기록 중인데 올해에만 2승을 챙겼다. GS칼텍스 매경오픈과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에 제네시스 포인트와 상금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올라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추가할 경우 2007년 김경태(32·신한금융그룹)와 강경남(35·남해건설) 이후 11년 만에 시즌 3승의 주인공이 된다.

이날 박상현은 11~12번홀 연속 버디로 가볍게 시작했다. 이어 14번홀(파5)과 17번홀(파3)에서도 한타씩 줄였다.

전반에만 4타를 줄인 박상현은 후반에서도 2번홀(파5)과 6번홀(파5)에서 버디 퍼트에 성공했다. 이후 마지막까지 보기 없이 파세이브를 이어가며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박상현과 함께 경기를 펼친 최호성도 선전했다. 최호성은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박상현과는 불과 2타 차이다.

디펜딩 챔피언인 캐나다 교포 리처드 리는 버디 6개를 잡는 동안 보기 4개, 트리플보기 1개를 더해 1오버파 72타 공동 67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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