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이미향, 에비앙 챔피언십 첫날 3언더파 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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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전인지.(LG전자 제공) 2018.9.13/뉴스1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전인지(24·KB금융그룹)와 이미향(25·볼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85만달러) 첫날 3언더파로 상위권에 올랐다.

전인지는 13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 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523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이미향도 나란히 버디 6개, 보기 3개로 3타를 줄였다. 오후 11시 40분 현재 전인지와 이미향은 나란히 공동 5위에 올라 있다.

전인지는 이번 시즌 16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 1회 포함 톱10에 3차례 진입하는 데 그치고 있다.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우승 기회를 잡았지만 연장전에서 또 한번 주타누간에게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2016년 이 대회 우승한 이후 침묵을 이어가고 있는 전인지는 첫날 분전하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전인지는 전반 12번홀(파4) 보기로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15~17번홀에서 3연속 버디를 낚았다. 이어 18번홀(파4)에서 한타를 잃으면서 전반을 1언더파로 마쳤다.

전인지는 후반 1~2번홀에서 연달아 버디 퍼트에 성공하면서 분위기를 반전했다. 이후 버디와 보기를 하나씩 추가하면서 최종 3언더파로 첫날을 마쳤다.

이미향은 1번홀(파4) 버디로 출발해 전반에만 2개의 버디를 더했다. 하지만 후반홀에서는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이미향은 후반에만 버디와 보기를 각 3개씩 기록했고 최종 3언더파를 기록했다.

오후 조 선수들이 경기를 치르고 있는 가운데 현재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가 6언더파 65타 단독 선두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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