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한국 대표로 골프 월드컵 출전…파트너 김시우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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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이 14일 인천 베어즈 베스트 청라GC에서 열린 ‘제34회 신한동해오픈’ 2라운드 10번 홀에서 드라이버 티샷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제공) 2018.9.1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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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 리베라CC에서 열린 PGA TOUR (미국프로골프투어) ‘제네시스 오픈’ 1라운드 18번 홀에서 김시우가 벙커샷을 날리고 있다. (KPGA 제공) 2018.2.16/뉴스1

마크 레시먼, 마틴 카이머, 사토시 고다이라 등 참가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안병훈(27·CJ대한통운)이 한국 대표로 골프 월드컵에 다시 한 번 나선다.

‘ISPS 한다 멜버른 월드컵’ 조직위원회는 14일(한국시간) 안병훈이 지난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한국을 대표해 골프 월드컵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대회 조직위는 안병훈을 비롯해 28개국의 1차 선발 선수들을 확정했다.

골프 월드컵의 출전 선수는 각 국에서 세계랭킹이 높은 순서로 1차 선정된다. 해당 선수는 본인과 팀을 이룰 선수를 지목한다. 안병훈은 현재 세계랭킹 46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다.

안병훈은 미국 동부 시간으로 20일 오후 5시까지 함께 참가할 파트너를 확정해 대회 조직위에 제출해야 한다. 28개국의 최종 56명 출전 선수 명단은 한국 시간으로 21일쯤 발표될 예정이다.

안병훈의 파트너는 김시우(23·CJ대한통운)가 될 전망이다.

안병훈의 에이전시 스포티즌 측은 "안병훈 선수가 파트너로 김시우 선수를 지목했다"며 "김시우 선수의 스케줄 등을 고려해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병훈은 지난 2016년 김경태와 짝을 이뤄 출전한 대회에서 5언더파로 공동 22위에 그친 아쉬움을 이번 대회를 통해 털어내려 하고 있다. 역대 한국의 최고 성적은 지난 1971년과 1982년에 기록한 5위다.

이번 대회는 11월21일부터 25일까지 더 메트로폴리탄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제59회 대회로 역대 가장 많은 700만달러가 우승상금으로 걸려 있다.

안병훈을 비롯해 카일 스탠리(미국), 마크 레시먼(호주), 마틴 카이머(독일), 고다이라 사토시(일본), 리하오통(중국) 등이 각 국을 대표해 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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