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 에비앙챔피언십 2R 선두에 2타 차…박성현은 컷탈락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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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이 13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 뱅에 위치한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더 에비앙 챔피언십’ 1라운드 8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2018.9.1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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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이 14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 뱅에 위치한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더 에비앙 챔피언십’ 2라운드 1번홀에서 티샷 후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LG전자 제공) 2018.9.14/뉴스1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유소연(28·메디힐)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85만달러) 둘째날 선두에 2타 뒤진 상위권을 유지했다. 세계랭킹 1위 박성현(25·KEB하나은행)은 컷탈락 위기에 놓였다.

유소연은 14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 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52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를 적어낸 유소연은 이날 밤 11시 현재 선두 마리아 토레스(푸에르토리코)에 2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토레스도 이날 2언더파 69타로 합계 8언더파 134타를 기록 중이다.

지난 6월 마이어클래식에서 우승했던 유소연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2승을 노린다.

10번 홀에서 라운드를 시작한 유소연은 12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13번 홀(파5)에서 곧바로 보기를 범해 기세가 꺾였다.

16번 홀(파3)에서 버디를 잡으며 전반을 마친 유소연은 후반 들어 파 행진을 이어가다 6번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해 순위가 밀렸다. 하지만 8번 홀(파3)과 9번 홀(파5) 연속 버디로 선두와 격차를 좁혔다.

박인비(30·KB금융그룹)와 김세영(25·미래에셋)도 나란히 합계 5언더파로 선두를 추격 중이다.

세계랭킹 1위 박성현은 버디 2개, 보기 2개로 이븐파에 그쳐 첫날 6오버파 부진을 털어내지 못하고 컷탈락 위기에 처했다.

한편 아직 라운드를 마치지 않은 선수들이 많아 상위권 판도가 어떻게 재편될지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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