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V] 첫방 ‘육룡이 나르샤’ 여섯龍의 첫 날갯짓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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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가 화려한 영상미, 배우들의 연기력, 탄탄한 극본 등 완벽한 세 박자를 맞추며 첫 날갯짓을 시작했다.

5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가 많은 이들의 기대 속에 베일을 벗었다.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는 총 제작비 300억 원이 투입된 대작으로 조선 건국기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하여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성공스토리를 다룰 예정이다.

‘육룡이 나르샤’1회 방송분에서는 8년 만에 개경으로 돌아온 정도전(김명민 분)과 성인이 된 이방원(유아인 분, 아역 남다른 분), 이방지(변요한 분, 아역 윤찬영 분)의 조우와 함께 이성계와 조소생의 이야기로 포문을 열었다.

또한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정도전(김명민 분), 분이(신세경 분, 아역 이레 분), 이방지(변요한, 아역 윤찬영 분), 이성계(천호진 분)와 이성계를 염탐하기 위한 첩자와 내통한 이인겸(최종원 분)등 인물들의 관계가 펼쳐졌다.

이날 이방원은 이성계의 명은 백근수, 조영규를 따라 개경으로 향했다. 때마침 어머니를 찾기 위해 거지소굴에 들어간 분이와 이방지는 개경 촌놈을 찾으라는 대장의 명령에 시장을 돌아다니고 있었다.

곱게 차려입은 이방원을 목격한 이방지와 분이는 대장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이방원이 거지들에게 납치되며 훗날 ‘육룡’이 될 이방원, 분이, 이방지는 운명적인 만남을 가졌다. 하지만 이방지는 백근수가 숨겨둔 사찰을 발견했고, 이로 인해 이방원은 백근수가 아버지를 배신한 첩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분이는 사찰에 찍힌 도장을 보고, 자신의 어머니가 이인겸의 집에 있다고 확신했다. 이방원 또한 아버지의 첩자와 내통하고 있는 이인겸을 찾아 나섰다. 비밀리에 이인겸의 집을 찾은 세 사람은 아기 돼지에게 수유를 하고 있는 여인네들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이인겸으로부터 연회에 초대 받은 이성계는 이방원과 함께 그의 집을 찾았다. 이인겸은 평소 욕망과 공포를 드러내지 않은 이성계를 향한 두려움을 드러냈지만, 첩자를 통해 과거 살해한 배신자가 실제 자신의 집안 세력을 위해 죽음에 처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인겸은 숨겨왔던 이야기를 이성계 앞에서 연극으로 풀어놓았고, 이성계는 자신을 개로 표현한 이인겸의 농락에 분노했다.

전세를 역전 시킨 이인겸은 이성계에게 조소생을 언급하며, 함주에 첩자를 숨겨놓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또한 이성계에게 스스로 용서하지 못했으면서 뒤늦게 정치를 하려 하냐고 호통 쳤다.

이에 이성계는 숨겨왔던 비밀을 알고 있는 이인겸에게 애원하며 고개를 숙였다. 이방인은 늘 강인했던 장군인 아버지의 굴복에 실망하며 심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다소 복잡한 스토리 전개에도 아역들과 최종원, 천호진 등 성인 연기자들의 연기력과 김영현, 박상연 작가의 탄탄한 극본은 극의 이해도를 높이기 충분했다.

앞서 유아인은 ‘육룡이 나르샤’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젊은 이방원 캐릭터에 대한 끌림이 강렬했고 흥미로웠다"고 설명했다.

김명민 또한 "대본을 통해 4D에 가까울 정도로 입체적인 정도전을 만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명민은 짧은 출연에도 불구, 능청스러운 모습부터 진지한 모습까지 입체적인 캐릭터를 그려내며 새로운 정도전의 캐릭터를 구현시키며, 정도전과 이방원이 펼칠 조선 건국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으로,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fnstar@fnnews.com fn스타 윤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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