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초점]③ ‘평양行’ 에일리, 노래로 감동·화합의 장 만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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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가 30일 오전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net ‘더 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5.3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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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강원 춘천시 삼천동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린 K-POP 메가콘서트에서 가수 에일리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18.8.25/뉴스1 © News1 김경석 기자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가수 에일리(29)가 수행원으로 방북, 가창력으로 화합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에일리는 18일 진행되는 제3차 남북정상회담 첫째 날 만찬에서 펼쳐질 환영예술공연 무대에 올라 화합의 노래를 부른다.

에일리는 시원한 가창력과 건강미 넘치는 외모로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 솔로 가수다. 이번 환영예술공연 무대에서 그는 총 2곡의 노래를 부를 것으로 알려졌다.

에일리는 2012년 KBS 드라마 ‘드림하이 2’로 데뷔한 가수 에일리는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보여줄게’, ‘헤븐'(Heaven), ‘U&I’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히트 솔로가수다. 감미로운 발라드곡, 파워풀한 보컬곡, 드라마 OST 등 영역을 넘나드는 음원 흥행 보증 수표로 스타 가수 대열에 합류했다.

또한 2012년 아시아송 페스티벌 신인상, 멜론 뮤직어워드 신인상,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여자 신인상 3관왕을 수상하며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이어 제22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신인상,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2014년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상을 받으며 가요계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한 음악평론가는 에일리에 대해 비욘세와 리한나가 연상되는 R&B 댄스곡으로 호소력이 돋보이는 목소리라고 극찬한 바도 있다. 이전의 방북 여가수들에 비해 손색없는 이력과 가창력을 겸비했다는 것이 일각의 평가다.

에일리는 소속사 와이엠시(YM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남북이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오겠다"며 방북 무대에 오르는 소감 및 포부를 전했다.

한편 지난 16일 임종석 비서실장은 작곡가 김형석, 가수 에일리, 지코가 3차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17일 오후 고민정 대변인이 "가수 알리, 마술사 최현우도 함께 한다"고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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