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올바른 스포츠 환경 조성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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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21·한국체대) /뉴스1 DB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심석희(21‧한국체대)가 자신을 폭행했던 조재범 전 코치가 10개월 실형을 선고 받은 뒤 "올바른 스포츠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상습상해 혐의로 기소된 조재범 전 코치는 지난 19일 징역 10월을 선고 받았다. 재판부는 "폭력의 대상이 된 여자 선수들의 지위와 나이 등을 감안할 때 범행에 취약할 수밖에 없었고 (조 전 코치가) 폭력을 행사한 시기는 대한체육회 차원의 폭력예방 가이드라인이 제정돼 있었기에 폭력에 대한 인식이 미약했다고도 볼 수 없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상습적인 폭행이 이뤄지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를 받지 못한 점을 고려할 때 엄벌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시했다.

심석희는 20일 에이전시인 갤럭시아SM을 통해 "앞으로 회복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시즌에 좋은 경기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후배들을 위해 올바른 스포츠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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