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이만기X홍윤화X사유리, 유쾌상쾌 입담 과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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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아는형님’에서 이만기, 홍윤화, 사유리가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22일 밤 9시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전학생으로 방송인 이만기, 사유리, 개그우먼 홍윤화가 출연했다.

이만기는 과거에 비해 강호동이 많이 착해졌다고 했다. 씨름선수로 함께 활동했던 당시 "호동이가 많이 얄미웠다"고 밝혔다. 앞에서 기합을 넣는 모습에 "열 받는 게 아니라 앞에서 보면 환장한다"고 과거의 기억을 떠올렸다.

서장훈은 "이만기가 얄미웠다. 몇 년간 계속해서 우승을 하니까 얄미웠다"며 과거 선수시절의 활약상에 대해서 언급했다. 당시 이만기의 경기가 있는 날에는 9시 뉴스도 방송시간을 미룰 정도라고 했다.

이만기는 강호동과의 시합을 떠올리며 "호동이를 아이라고 생각했다. 탁 차면 넘어가겠다"라며 방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린 시절에는 체구가 작아 씨름 선수를 할만한 체격이 아니라고 했다. 이후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매년 몸무게가 10킬로그램, 키가 10센티씩 자라며 씨름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종격투기 진출 제안을 받은 일화에 대해서도 말했다. 당시 계약금으로 10억을 제안했지만, 씨름에 대한 혼을 무너뜨릴 수 없어 거절했다고 했다. 이에 사유리는 "20억이었으면은요"하고 말해 이만기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홍윤화도 강호동과의 얽힌 일화에 대해 밝혔다. SBS 스타킹 촬영 당시 회식 때 강호동이 최고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메뉴판의 음식을 처음부터 끝까지 시켰다"며 "저렇게 사는 인생을 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홍윤화는 빅마마, 정인, 이혜정의 성대모사를 보여준데 이어 흑채를 이용해 고창석 닮은꼴을 보여줘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어 장점을 양파라고 밝힌 홍윤화는 중식도를 이용해 양파를 써는 모습을 보여줬다. 능숙한 칼솜씨를 보여준 홍윤화는 칼질은 중식 셰프한테, 칼 돌리는 쇼는 난타팀한테 배웠다고 밝혔다.

사유리에게 이상민에게 감정이 없냐는 질문을 했다. 이상민이 재미교포의 섹시한 여자를 만나다고 말해 이상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친구의 친구가 봤다"며 "눈빛이 달랐다"고 말했다.

사유리는 실제 이상형은 누구냐고 묻는 질문에 이봉원이라고 밝혔다. 이봉원이 왜 좋냐는 말에 "얼굴은 내 스타일은 아닌데, 착하고 배려심이 많다"고 했다.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는 사유리가 할아버지와 관련된 일화에 대한 문제를 냈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나는 사실 중국인이야"라고 말해 가족들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고 했다. 할아버지의 장난인지 진심인지 모르는 유언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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