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YG 전소미, 이젠 ‘솔로 데뷔’ 볼 수 있을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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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소미가 21일 서울용산구 스튜디오 콘크리트에서 열린 ‘SJYP 18 Summer/Pre-fall’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3.2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이제는 솔로 가수로 데뷔한 전소미를 볼 수 있을까?

JYP 연습생이자 ‘프로듀스 101’의 우승자 전소미가 몸담았던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YG엔터테인먼트의 간판 프로듀서인 테디가 키를 잡은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더블랙레이블은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아티스트로서 재능이 입증되고 잠재력이 무한한 전소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다양한 시도와 활동으로 최정상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전소미의 빠른 데뷔를 위해 걸그룹보다는 솔로 가수로 데뷔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알렸다.

앞서 지난달 20일 전소미는 JYP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그간 JYP엔터테인먼트가 하반기 선보일 걸그룹의 유력 멤버로 거론됐지만, 전속계약이 해지되면서 어렵게 됐다.

전소미는 2015년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서 Mnet 서바이벌 오디션인 ‘식스틴’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이 프로그램에서 그는 아깝게 트와이스 멤버 합류에 실패해 아쉬움을 줬다.

하지만 이듬해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최종 1위를 차지, 프로젝트성 걸그룹인 아이오아이의 센터로 활약해왔다. 아이오아이 활동 종료 후에도 KBS 2TV ‘언니들의 슬럼덩크’를 통해 언니쓰 멤버로 무대를 선보이는가 하면 그밖의 각종 예능에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전소미의 데뷔는 본인은 물론, 팬들도 기다려온 일이다. 아직 어린 나이지만 3년 가까이 공개적으로 데뷔를 준비해온 데다 다른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각자의 소속사에서 걸그룹을 결성하거나 솔로로 데뷔해 인기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최종 1위였던 전소미의 활동 방향이 뚜렷하지 않았던 점은 아쉬움을 줬던 게 사실이다.

더블랙레이블은 테디를 필두로 다수의 실력파 프로듀서들이 속한 레이블로, 자이언티 등을 중심으로 R&B, 힙합의 여러 아티스트들의 영입 및 신인을 육성할 예정이다. 실력파 프로듀서들이 모인 회사인 만큼, 솔로 가수 전소미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해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많다. 전소미의 솔로 데뷔를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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