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출전’ 강정호, 신시내티전 4타수 1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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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31·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메이저리그에 복귀해 30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전에 선발 출전했다. © AFP=News1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강정호(31·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선발 출전해 안타를 신고했다.

강정호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전에 5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 신시내티전에 대타로 출전, 2016년 10월3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이후 726일만에 메이저리그 그라운드를 밟았던 강정호다. 이날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내년 시즌을 위한 준비 단계를 밟았다.

오랜만에 메이저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한 강정호는 4타수 1안타를 기록,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다. 전날 대타 안타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다. 시즌 타율은 0.400(5타수 2안타)이 됐다.

2회초 상대 선발 마이클 로렌젠에게 3루수 땅볼로 물러난 강정호는 4회초 루킹삼진을 당했다.

강정호의 안타는 0-3으로 뒤지던 6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2사 1,2루에서 초구를 타격해 우전안타를 뽑아낸 것. 2사 만루 찬스를 만들며 로렌젠을 강판시키는 안타였다.

그러나 피츠버그는 조쉬 해리슨이 바뀐 투수 데이비드 에르난데스에게 1루수 땅볼로 물러나 득점에 실패했다.

강정호의 두 번째 안타는 나오지 않았다.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강정호는 선두타자로 등장해 상대 마무리 레이셀 이글레시아스에게 3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피츠버그는 0-3으로 패배, 81승79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4위를 기록했다. 신시내티는 67승94패로 같은 지구 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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