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말, 한글 제일 잘하는 52개국 147명 초청해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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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동상 /뉴스1 db© News1 박지수 기자

관련 영상 한글날 특집 ‘좌충우돌, 한국어·한국문화 체험기’로 방영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외국인 한글 학습자 147명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면서 한국의 매력을 체험하기 위해 내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2018 세종학당 우수학습자 초청 연수’를 오는 2일부터 10일까지 서울·파주·용인 등에서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56개국, 172개소 세종학당에서 실시한 한국어 말하기 대회 예선 결과에 따라, 학당별로 우승한 학습자 147명을 초청했다.

참가자들은 최태성 강사의 특별강연회 ‘외국인이 바라본 한반도 전쟁과 평화’를 듣고, 4·27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판문점과 도라전망대 등을 방문해 평화와 공존의 공간을 체험한다.

이들 가운데 한국에 대한 특별한 인연이 있는 학습자들도 있다. 주폴란드 한국문화원 세종학당 클라우디아 김은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세종대왕이라며, 자신의 한국 이름은 ‘김가은’이라고 자랑스럽게 소개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외국인 147명 가운데 연수기간 중에 본선을 통과한 12명이 오는 4일 열리는 ‘2018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 결선에서 실력을 겨룬다.

이번 연수 과정은 오는 9일 한국방송에서 한글날 특집방송 ‘좌충우돌, 한국어・한국문화 체험기’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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