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뜯소’ 한태웅, 아버지와 드디어 포도밭 품앗이 ‘행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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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웅 부자 © News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풀 뜯어먹는 소리’ 한태웅이 드디어 아버지와 농사일을 함께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풀 뜯어먹는 소리-가을편’에서는 한태웅과 박나래, 이진호, 찬성 등이 합세해 아버지 농사 끌어들이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한태웅의 아버지는 아들과 농사일을 하는 것을 거부해왔다. 한태웅에게 "할아버지가 있지 않느냐"면서 자기 일을 하기에도 바쁘다고 핑계를 댔다. 이에 한태웅은 서운함을 드러냈다.

박나래는 한태웅의 아버지에게 "태웅이가 제주도에 갔다가 아버지랑 함께 농사를 짓는 아이를 만나고 왔고, 부러워 한다"면서 "아버지도 태웅이 좀 도와 달라"고 했다. 이진호, 찬성도 부자지간이 도우면서 일하면 좋을 것이라고 거들었다.

철벽을 치던 한태웅의 아버지는 박나래의 게임 제안에 엉겁결에 응하게 됐다. 그는 "뭔가 속는 것 같은 느낌"이라면서도 박나래의 담금주 선물 얘기를 듣고 대결에 나섰다. 결국 게임에서 패배한 아버지는 "열심히 하겠다"며 포도밭 품앗이를 했다.

한태웅 아버지는 일이 시작되자 남다른 실력을 발휘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상자에 한 가득 포도를 수확했고, 이를 본 박나래와 한태웅은 "농사일이 딱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날 한태웅은 "아버지랑 매주 농사 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한태웅은 중학생인 자신보다 어린 초등학생 농부 김지훈을 만났다. 한태웅은 "내가 가르쳐 주러 갔는데 한수 배우고 왔다"며 "나중에 크게 될 놈이다. 농부끼리는 통하는 게 있다"라고 극찬했다. 이들은 만나자마자 농사에 대한 이야기 꽃을 피워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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