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다방’ 두 커플+열린 결말로 진해진 ‘가을 로맨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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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다방’ 캡처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선다방’이 한층 깊어진 가을 감성으로 돌아왔다.

1일 오후 11시 방송된 tvN ‘선다방-가을겨울 편’에서는 카페지기 이적, 유인나, 양세형, 윤박이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카페지기들은 이전 시즌과 달라진 점으로 멤버를 꼽았다. 이번 가을겨울 편에서는 이전 편의 막내였던 로운이 부재한다. 유인나는 "로운이가 몸이 부서지더라도 하고 꼭 싶어했는데 해외 스케줄이 많아서 안된다고 했다"며 사정을 전했다.

새로운 막내는 배우 윤박이었다. 윤박은 "32살이다"라고 말했고 이적은 "아슬아슬하게 막내"라고 말하며 웃음을 전했다. 윤박은 "기분 되게 좋다"며 시작 전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애프터를 보여주지 않는다. 함께 자리를 이동하는 정도만 비친다. 이전 시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공개하고 연결 여부를 추측하는 것에 중점을 뒀던 것에 비하면 한층 ‘열린 결말’이다.

새로운 멤버와 새로운 규칙으로 돌아온 ‘선다방’의 카페지기들은 "이제 진짜 시작이야"라고 말하며 영업 준비를 시작했다. 첫 번째 소개팅 주인공인 3시녀(25)는 공인회계사로, 남자보다 먼저 도착해 "일본어가 서툴러서 걱정된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이윽고 도착한 3시남(27)은 토목 공사를 하고 있다고 말하며 열정과 자부심을 드러냈다. 서핑으로 공통점을 찾은 두 사람은 이내 점심을 먹으러 함께 떠났다.

5시남(31)은 미국 텍사스 작은 항구 도시에서 작은 주유소를 운영하며 "한국 사람이 없는 환경과 3년 동안 한국 사람을 보지 못했다"며 참여하는 이유를 밝혔다. 5시녀(31)는 자유롭고 도전적인 건축 디자이너라고 참가 사유를 설명했다.

5시 남은 "가족과 함께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고 5시녀 역시 "엄마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며 가족이다 보니 혼낼 때 감정이 섞여서 서운할 때도 있다"고 덧붙이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5시녀는 31세라고 밝히며 "30대 되며 태도도 바뀌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카페지기 양세형은 "나도 삼십대 이후로 삶이 달라졌다"며 "아버지 돌아가시고 많이 바뀐 것 같다"고 5시녀에 공감했다.

한편, tvN ‘선다방-가을겨울 편’은 이전 시즌과는 다르게 두 커플의 이야기가 담겨졌다.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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