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 “차우찬 토요일 가능…윌슨도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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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차우찬./뉴스1 DB © News1 구윤성 기자

LG, 6일 잠실서 두산과 시즌 16차전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LG 트윈스가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최종전에 핵심 선발 자원 2명을 내보낼 수도 있다.

류중일 LG 감독은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6차전을 앞두고 "차우찬이 어제 몸이 무겁다고 해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로테이션 상으로 이날 KT전에는 좌완 차우찬이 나서야 한다. 하지만 LG는 2018시즌 1차지명 신인 김영준을 내세웠다. 올해 12경기에 출전한 고졸 루키다. 차우찬은 휴식을 취한 뒤 다음 경기에 나설 전망이다.

KT전도 있지만 LG에게는 더 중요한 경기가 남아 있다. LG는 이날 경기를 마치고 이틀 휴식을 취한 뒤 6일 잠실에서 두산과 시즌 16차전을 치른다. 올 시즌 15연패, 지난해부터 17연패를 당하고 있는 LG는 총력전에 나서야 한다.

선발은 아직 미정. 이날 로테이션을 거른 차우찬 외에도 외국인 에이스 타일러 윌슨이 모두 대기 중이다. 류중일 감독은 "차우찬이 이틀 휴식을 취한 뒤 토요일 경기에 나설 수도 있다. 윌슨도 대기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경우에 따라 두산과의 경기에 차우찬과 윌슨이 모두 나설 수도 있다. 두산전 연패를 끊어야만 하는 LG가 승부수를 던질 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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