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임성재, PGA 데뷔전서 6언더파 공동 4위…세이프웨이 오픈 1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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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임성재(20·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데뷔전인 세이프웨이 오픈(총상금 640만 달러) 첫날 공동 4위에 올랐다. © AFP=뉴스1

슈트라카, 버디 9개 맹타…9언더파 단독 선두

김민휘 공동 97위·강성훈 공동 116위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루키’ 임성재(20·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데뷔전인 세이프웨이 오픈(총상금 640만 달러) 첫날 공동 4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밸리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 노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6개를 몰아쳐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브랜트 스네데커, 샘 선더스(이상 미국) 등 7명과 함께 공동 4위에 자리했다. 단독 선두로 나선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와 3타 차다.

임성재는 2018 웹닷컴(2부)투어 상금왕에 오르며 2018-19 PGA투어 출전 시드를 확보했다.

임성재는 지난 1월 웹닷컴 투어 개막전인 바하마 그레이트 엑수마 클래식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이후 줄곧 상금랭킹 1위를 달렸다.

웹닷컴 투어 정규시즌 최종전인 윈코푸드 포틀랜드 오픈에서도 정상에 올라 시즌 2승을 달성했다.

2018시즌 2부 투어 활약으로 PGA투어가 주목할 만한 신인 10명 중에 한 명으로 꼽히기도 했다.

이날 임성재는 전반부터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1번 홀(파4)부터 버디를 낚은 임성재는 3~5번 홀 연속으로 버디를 기록하며 타수를 줄였다.

후반에선 11번 홀(파3)과 14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아 6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선두는 제프 슈트라카가 차지했다. 슈트라카는 이날 보기없이 버디만 9개를 몰아치며 9언더파 63타를 적어냈다.

경기 중반까지 체이스 라이트(미국)가 선두를 지켰으나 슈트라카가 16~18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선두 자리를 꿰찼다.

라이트는 버디 6개와 이글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로 2위에 자리했다.

7언더파 65타를 친 필 미켈슨(미국)이 3위를 마크했다.

지난달 웹닷컴 투어 보이시오픈 우승으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배상문(32)은 공동 125위에 머물렀다.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보기 3개를 범하며 2오버파 74타를 기록했다.

김민휘(26)는 이븐파 72타로 공동 97위, 강성훈(31·이상 CJ대한통운)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116위에 자리했다.

2018시즌 웹닷컴 투어 활약으로 PGA투어 출전권을 얻은 이경훈(27·CJ대한통운)은 4오버파 76타로 공동 140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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