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반전의 박주미, 솔직 매력 폭발 (ft.배려남 박성광)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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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 News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박주미가 솔직한 반전 매력으로, 개그맨 박성광이 제2의 전성기 수식어에 걸맞은 활약으로 ‘아는 형님’을 접수했다.

6일 밤 9시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전학생으로 박주미와 박성광이 출연했다.

이날 박주미는 등장부터 강호동과 각별한 사이라는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신에 대해 "나는 호동이의 공식 첫사랑이고에서 전학온, 어디든 달려오는 박주미"라고 소개하는가 하면 "호동이가 부르면 다 나오냐"는 질문에 "내가 작품에 많이 출연을 안 했잖아. 방송 출연이 많이 신중한 편인데 ‘한끼줍쇼’와 ‘아는 형님’은 1분도 안 돼서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 호동이를 믿는다"고 털어놨다.

박주미는 최근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인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최근 종영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으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은 것 같다"며 "개인적으로 좋은 건 예전엔 길을 지나가면 나이 있는 분들만 아는 척을 하니까 아들이 네게 ‘나이 드신 분들만 엄마를 알아본다’고 하더라. 이번 드라마로 10대 팬들이 많이 생긴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감사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상민은 박주미의 과거 전성기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박주미는 강남미인이 아니라 ‘내 아이디는 무교동 미인’이지"라고 말했고 "예전에 무교동에 주미 (광고) 사진이 붙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주미는 "계약서 상으로 1993년부터 2000년까지 A항공사 모델을 근 10년 가까이 했다"고 했다. 또 "국제선 10장, 국내선 10장을 받았다. 국제선의 경우 비즈니스 석으로 매년 나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주미는 강호동과 과거 ‘소나기’로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는 인연을 공개했다. 그는 "강호동을 처음 만났을 때 ‘소나기’를 했다"고 밝혔고, 강호동은 "’소나기’ 첫사랑 역할이 주미였어"라고 회상했다. 이에 박주미는 "내가 소설 ‘소나기’를 정말 좋아했었다. 드라마로 만든다고 해서 하겠다고 했다. 현장에 갔는데 호동이가 있더라. 그때의 (강)호동이는 순수하고 순진했다"면서 "(유재석 보다) 언제나 영원히 앞으로도 쭉 강호동"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박주미는 우쿨렐레 연주와 노래로 반전 매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남편과의 에피소드를 밝히는 등 솔직한 입담으로도 웃음을 안겼다. 그는 "무뚝뚝하다. 사진을 봤는데 다정하게 맞대고 찍은 사진을 보고 ‘엄마, 아빠와 친했었구나’라고 하더라. 반성했다"며 "애교가 없는데 연애할 때 애교를 최선을 다해 부렸다. 남편이 그걸 좋아하는 줄 알았다. 남편이 신혼 초에 ‘나한테 애교 안 부려도 돼’라고 하더라. 이건 노력으로 되는 게 아니구나. 본인도 힘들었다고 하더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대세가 된 박성광도 이젠 유명해진 임송 매니저와의 일화로 큰 웃음을 안겼다. 그는 임송 매니저가 본인보다 더 바쁘게 지내고 있다면서 "회사에서 우스갯소리로 ‘성광이를 키우는 것보다 매니저 키우는 게 빠르겠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또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국민 배려남’이 된 데 대해 "(전)현무 형이 그렇게 불러줬다"며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배려남이 되니 매너가 좋아지지 않냐"는 질문에 "그렇게 행동을 하게 된다. 뒷 사람이 오면 문을 잡아주는데 타이밍을 놓치고 7명 까지 잡아준 적이 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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