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두산 감독 “장원준, 한 번 더 선발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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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장원준/뉴스1 DB.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두산 베어스 장원준이 다시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장원준이 정규시즌에 한 차례 더 선발 등판한다"고 밝혔다.

한국시리즈를 대비, 연습 삼아 오는 10일 혹은 11일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장원준은 지난해까지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거뒀지만 올 시즌엔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올해 23경기에서 3승 6패 2홀드 평균자책점 9.55의 성적을 기록했다.

그러다 지난달 28일 한화 이글스전에 약 두 달 만에 선발 등판한 장원준은 3⅔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무난한 피칭을 보였다.

당시 한화전에서 장원준이 짧게 던진 이유를 묻자 김 감독은 "장원준은 선발 자리에 익숙한 투수"라며 "선발 투수로서 감각만 찾으면 된다. 굳이 길게 던질 필요가 없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에서도 많은 공을 던지게 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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