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빕, 맥그리거 잡고 타이틀 방어…이종격투기 27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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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빕 누르마고메도프(러시아/왼쪽)가 7일(한국시간) UFC 라이트급 타이틀 매치에서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를 상대로 서브미션 승리를 거뒀다. © AFP=News1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러시아)가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를 잡고 UFC 라이트급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누르마고메도프는 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29 라이트급 타이틀 매치에서 맥그리거를 상대로 서브미션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누르마고메도프는 지난 4월 알 아이아퀸타(미국)를 제압하고 챔피언에 오른 후 1차 방어전에 성공했다. 더불어 이종격투기 통산 전적 27전 27승의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가장 긴 무패 기록으로, UFC에서는 11연승 중이다.

이날 누르마고메도프는 팽팽한 흐름 속에 3라운드까지 접전을 치렀다. 이어 4라운드에서 테이크다운에 성공했고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서브미션 승리를 챙겼다.

페더급 챔피언이었던 맥그리거는 2016년 11월 라이트급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UFC 최초로 두 체급을 동시 석권했다 .

하지만 맥그리거는 1년 5개월 동안 경기를 치르지 않아 지난 4월 라이트급 챔피언 자격을 박탈당했다. 이어 1년 9개월만의 UFC 복귀전에서도 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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