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프 고진영이 꼽은 강력 우승후보는… ‘이정은6·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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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6 (KLPGA 제공) 2018.6.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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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KLPGA제공)/뉴스1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KLPGA 12명 출사표

(인천=뉴스1) 온다예 기자 =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은 미국 무대를 꿈꾸는 국내 골퍼들에게 ‘꿈의 무대’로 통한다.

이 대회 우승시 LPGA 무대로 직행할 수 있는 출전권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박성현(25·KEB하나은행), 고진영(23·하이트진로),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등 내로라하는 국내외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대회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선수들이 있다.

8일 대회장 인천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은 국내 선수 중 강력한 우승 후보로 ‘이정은(22‧대방건설)과 최혜진(19·롯데)’을 꼽았다.

고진영은 "KLPGA 선수층이 두꺼워서 많은 선수들이 다 우승후보다. 그렇지만 (이)정은과 (최)혜진이가 잘 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핫식스’ 이정은은 지난해 4승을 비롯해 대상, 상금왕, 최저 타수상, 다승왕 등 개인 타이틀을 싹쓸이했다.

올 시즌은 해외를 오가면서 지난 시즌보단 주춤하긴 했지만 지난달 초 KLPGA투어 메이저 대회 한화클래식에서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였다.

‘특급 신인’ 최혜진은 올해 상반기에 시즌 2승을 달성하고 21개 대회에 출전해 총 15번의 톱10(우승 포함)을 기록하는 괴력을 과시했다.

한동안 상금 랭킹 1위에 올라 신인상·대상·상금왕 타이틀 싹쓸이를 노렸으나 오지현(22·KB금융그룹), 배선우(24·삼천리)에 밀려 상금 랭킹 3위로 내려왔다.

오는 11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는 최혜진, 이정은을 비롯해 오지현, 이소영(21·롯데), 배선우, 장하나(26·비씨카드), 조정민(24·문영그룹), 이승현(27·NH투자증권), 이다연(21·메디힐), 김아림(23·SBI저축은행), 김지현(27·롯데), 김지영(22·SK네트웍스) 등 12명의 KLPGA 정예 멤버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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