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휴전선 너머로 달리고 싶다… ‘투르 드 코리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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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 드 코리아 2018 스페셜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 News1

다니엘 마쿼트 개인종합 1위-‘캐논데일 탑스피드 레이싱’ 팀 1위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자전거 동호인 최대 축제 ‘투르 드 코리아 2018 스페셜’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주최한 ‘투르 드 코리아(TDK) 2018 스페셜’ 사흘간의 대장정이 9일 경기도 파주에서 막을 내렸다. 지난 7일 시작한 이번 대회는 남북 스포츠 교류 활성화에 발맞춰 비무장지대(DMZ)를 중심으로 한 접경지역인 고성, 화천, 파주에서 진행됐다.

대회 개인종합 1위는 외국인 참가자인 마쿼트가 차지했다. 전날까지 종합 2위였던 마쿼트는 마지막 3구간에서 1시간 24분 36초에 보너스 타임 3초를 얻어 총합 5시간 26분 10초의 기록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마쿼트는 전날 선두 천소산과 같은 시간을 기록했으나 3구간 스프린트 1위로 보너스 타임 3초를 얻어 극적인 역전승을 연출했다. 천소산은 5시간 26분 12초로 아쉽게도 2위에 머물렀다. 3위 자리에는 5시간 26분 17초의 임건엽이 올랐다.

이번 대회 팀 종합 1위는 캐논데일 탑스피드 레이싱이 16시간 26분 4초의 기록으로 차지했다. 뒤를 이어 에이원 레이싱팀 원이 16시간 26분 55초로 2위, 팀 캐논-LSR이 16시간 31분 49초를 기록하며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회 종합 킹 오브 마운틴(산악구간) 1위에는 박종일(A. One Racing Team), 스프린트 1위는 황규태(팀 메리다 레이싱)가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영 라이더상(U-26, 1993년생 이하)의 영예는 1998년생 배준범(캐논데일 탑스피드 R)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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