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PGA CIMB클래식 1R 6언더파 공동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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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27·CJ대한통운) /뉴스1 DB.

브론슨 버군, 9언더파 단독 선두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안병훈(27·CJ대한통운)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8-19시즌 두 번째 대회 CIMB 클래식(총상금 700만달러) 첫날 공동 6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11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TPC 쿠알라룸푸르(파72·700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단독 선두 브론슨 버군(미국)과는 3타 차이다. 안병훈은 저스틴 토마스, 케빈 차펠(이상 미국) 등 7명과 공동 6위에 자리했다.

이날 10번 홀(파5)부터 출발한 안병훈은 첫 번째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이후 12번, 14~5번, 18번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이어 3번 홀(파5)과 5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은 뒤 7~8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마지막 9번 홀(파4)에서 아쉽게 보기를 범했지만 1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며 선전했다.

리더보드 맨 윗자리는 브론슨 버군이 자리했다. 버군은 버디 8개와 이글 1개, 보기 1개를 묶어 9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버군의 뒤를 이어 오스틴 쿡(미국)이 8언더파 64타로 2위에 자리했다.

2015년과 2016년 이 대회 우승자인 저스틴 토마스는 이날 6언더파 66타를 쳐 안병훈과 같은 공동 6위에 올랐다.

김시우(23·CJ대한통운)는 5언더파 67타로 공동 14위를, 재미교포 케빈 나(35·한국명 나상욱)가 4언더파 68타로 공동 20위를 마크했다.

김민휘(26·CJ대한통운)가 3언더파 69타를 쳐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8·한국명 이진명)와 함께 공동 26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팻 페레스(미국)는 2언더파 70타를 기록해 2018~19시즌 개막전인 세이프웨이 오픈 우승자 케빈 트웨이(미국)와 함께 공동 35위에 올랐다.

박상현(35·동아제약)은 버디와 보기를 3개씩 쳐 이븐파 72타로 공동 56위에 자리했다.

PGA투어 중 유일하게 동남아시아에서 열리는 CIMB 클래식은 PGA투어와 아시안 투어가 동시 주관한다. 2017~18시즌 PGA 투어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60명과 아시안투어 상금 순위 상위 10명, 스폰서 초청 선수 8명 등 78명이 나흘간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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