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 ‘같이 걸을까’ 윤계상, ‘급성 BT’ 폭주에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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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 News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같이 걸을까’ 윤계상이 독특한 성향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같이 걸을까’에서 god의 윤계상은 ‘BT’로 자신을 소개했다. ‘변태’를 재미있게 표현한 것으로, god 멤버들 사이에서는 윤계상을 ‘BT’라고 했다.

윤계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들의 용어라며 "내가 약간 벽이 많은 스타일인데 내면은 그렇지 않다. 멤버들은 잘 안다"라며 "형이 참다가 왔구나, 터졌구나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번 그러면 시원해지지 않느냐"라고 덧붙이며 진지하게 BT를 설명해 웃음을 줬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트레킹 전부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거리에서 들뜬 나머지 "너무 신난다~ 너무 설렌다~"라고 외치더니, 스페인 아이들이 뛰자 자신도 덩달아 뛰면서 기분이 급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몸개그도 선보였다. 트레킹에 나서 몸이 무거워지자 스틱을 들고 요상하게(?) 걷는 모습으로 god 멤버들을 웃게 했다. 윤계상은 "팔로 걷고 있다"라며 "인간 같지가 않다"라고 자신만의 유머를 뽐냈다. 또 꿈틀대는 BT 본능을 억누르지 못하고 여러 차례 급성 BT가 발동해 시선을 모았다. 영화 ‘록키’ 음악에 맞춰 미친듯이 뛰기도 했다.

이와 관련 윤계상은 "별 의미 없이 그냥 그러고 싶었던 것 같다"라며 웃었다. 윤계상을 필두로 하나 둘 미쳐가기 시작했고 체력은 순식간에 바닥이 났다. 손호영은 "원래 그게 계상이 형이다. 그럴 때 변태의 기운이 나온다. 그걸로 버텨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윤계상은 순수한 매력으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셀프카메라가 어색한 그는 영상일기를 찍어달라는 제작진의 요청에 "이게 무슨 웃긴 시추에이션이냐"라며 "안녕하세요? 내일부터 산티아고 순례길이 시작됩니다. 모두 파이팅. 감사합니다~"라고 해 폭소를 안겼다. 또 잃어버린 발가락 양말을 찾아 신고 콧노래를 흥얼거려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한편 ‘같이 걸을까’는 오랜 친구와의 트레킹 여행을 표방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god의 스페인 산티아고 트레킹 첫 여정이 공개된 가운데 앞으로 이들에게 어떤 일이 펼쳐질지 주목된다. ‘같이 걸을까’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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