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 ‘대장금’ 유리+신동욱=맛·재미 보장 예능드라마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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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보고 있으면 입맛을 살살 돋우는 새로운 ‘예능 드라마’가 출연했다.

지난 11일 오후 신개념 예능 드라마 MBC ‘대장금이 보고있다’가 첫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동욱과 유리의 앙숙인듯 착착 맞는 케미스트리 발현으로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 씨 가문의 삼 남매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첫째 한산해(신동욱 분), 둘째 쌍둥이 한진미(이열음 분)한정식(김현준 분)이 가족들과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산해는 음식을 맛 보면 모든 재료를 맞추는 진기한 능력을 갖고 있었다. 영업팀장인 산해는 회식을 하다가 팔에 넥타이로 탬버린이 감겨졌다. 한산해는 길을 지나다가 복숭아 상자를 들고 있던 복승아(유리 분)를 실수로 건드려 복숭아가 우르르 쏟아졌다. 산해는 손을 내밀었지만 탬버린이 감긴 손이었기에 승아는 이상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이에 산해는 "저기"라고 시선을 분산시킨 후 도망갔다. 최악의 첫만남.

결국 한산해와 복승아는 같은 회사에서 다시 만났다. 승아는 산해가 속한 영업팀으로 입사했다. 승아는 산해가 들어오자 "신입사원 복승아 입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에 산해는 "복승아!"라며 놀랐다. 이에 승아는 "미친 탬버린?"이라고 말했다. 승아는 "여기서 일하냐? 혹시 영업팀 팀장님? 이라고 물은 뒤 "안녕하세요 신입사원 복승아 입니다!"라고 인사했다.

두 사람은 에어로빅 센터로 영업을 나갔다. 승아는 고객에 말 실수를 해 계약을 파기할 단계에 이르렀다. 산해는 "기분 풀리고 춤추는 사람들 분위기 망칠 일 있어?"라고 했고 이에 승아는 "그럼 춤이라도 출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산해는 "그래 그럼"이라고 대답했다. 승아는 고객들과 함께 에어로빅을 하며 고객의 기분을 살폈다.

승아는 "죽을 것 같애"라고 생각하며 기력을 잃어갔다. 이 때 한산해는 무대 앞으로 튀어나갔다. 그는 누구보다 열정적인 에어로빅 댄스를 선보이며 승아에게도 열심히 하라는 눈빛을 발사했다. 결국 두 사람의 의기투합으로 계약을 딸 수 있었다.`

승아는 "팀장님 멋있다"고 감탄했다. 승아는 배고프다고 말했고 이에 산해는 상황에 맞게 주변을 분석하며 "세상에 음식은 두 가지로 나뉜다. 이 곳은 내 먹킷 리스트 중 하나였던 맛집"이라고 독백하며 한 칼국수 집으로 갔다. 승아는 "고기랑 칼국수라니 정말 안어울린다 생각했는데 한혜진과 전현무가 사귄다니 안 어울린다 싶었는데 막상 만나는 모습 보니 어울려서 결혼까지 응원해주고 싶은 그런 맛이랄까"라고 감탄했다.

한산해와 한정식은 한진미의 걸그룹 데뷔 축하 파티를 준비했다. 진미는 내색하지 않고 "수육했네 맛있겠다"라고 말하며 들어갔다. 한정식은 수육을 하고 남은 고기로 김치찌개도 끓여왔다. 김치찌개의 맛을 본 진미는 눈물을 흘렸다.

한편, MBC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는 오로지 먹는 게 낙이고, 먹기 위해 사는 삼남매의 ‘로맨스도 뿜뿜하고, 침샘까지 뿜뿜하는 먹부림 예능 드라마’로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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