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로도 ‘번쩍’ 음바페, 동점골…프랑스, 아이슬란드와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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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킬리언 음바페가 12일(한국시간) 프랑스 갱강의 스타 드 루도우루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에서 득점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AFP=News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무서운 신예’ 킬리언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소속팀에 이어 국가대표팀에서도 맹활약을 이어가면서 프랑스를 14경기 연속 무패(10승4무)로 이끌었다.

프랑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갱강의 스타 드 루도우루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에서 2-2로 비겼다.

이로써 프랑스는 지난 3월 러시아전 승리(3-1) 후 14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

프랑스의 무패 행진의 주인공은 단연 음바페였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음바페는 0-2로 뒤지던 후반 15분 앙투안 그리즈만을 대신해 그라운드에 들어갔다.

음바페는 투입되자마자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아이슬란드 골문을 두들겼고 후반 41분 상대팀 자책골을 이끌어냈다. 음바페가 오른쪽 측면에서 상대 수비를 완전히 제친 뒤 골문 앞으로 보낸 크로스가 아이슬란드 홀마르 아이욜프손의 몸에 맞고 그대로 골이 됐다.

음바페는 후반 45분 상대팀 핸드볼로 얻어낸 페널티킥에서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슈팅, 동점을 만들었다.

이 골로 음바페는 A매치 25경기에서 10골을 기록했다. 1998년 12월생으로 아직 만19세인 음바페는 프랑스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10대에 A매치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한 주인공이 됐다.

러시아 월드컵에서 주전으로 활약, 프랑스의 우승과 함께 영플레이어상 수상을 경험한 음바페는 올 시즌 소속팀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리그 경기에서 13분 동안 4골을 몰아넣으면서 리그 8호골을 신고, 팀 동료 네이마르와 득점 부문 공동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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