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룸’ 김해숙, 자신을 둘러싼 의혹… 숨겨진 비밀 ‘접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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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나인룸’ 방송 화면 캡처© News1

(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김해숙이 자신의 사건을 둘러싸고 일어났던 의혹에 다가가기 시작했다.

13일 저녁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나인룸'(극본 정성희/ 연출 지영수) 3회에서는 장화사(김해숙 분)은 변호사 을지해이(김희선 분)로 법정에 갔다가 자신이 죽였다던 추영배가 살아있는 것을 목격한다.

이날 을지해이와 장화사가 감옥에서 다시 만났다. 여기서 장화사와 을지해이는 본인이 처한 상황을 이해하고 수긍하기에 이른다. 이에 장화사가 된 을지해이는 "장화사라는 보호색을 입고 버티자"며 "을지해이로 돌아갈 방법을 찾기 전까지는 버텨야 한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을지해이는 기산의 아들 1차 공판의 변호를 위해 법정으로 갔다. 그곳에서 을지해이가 된 장화사는 기산(이경영 분)을 만났다. 을지해이는 놀란 나머지 그 자리에 쓰러졌다. 방상수(임원희 분)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마음을 추스른 을지해이는 법정으로 들어선다.

기산을 본 을지해이는 "그가 저기 앉아있다"며 "내가 죽였다는 추영배가 당당히 살아있다"라며 과거 함께 자살기도를 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과거 기산의 차 안에서 장화사는 "우리 그곳이 어디든 거기서 만나요"라며 정신을 잃었다.

법정에선 을지해이는 기산의 아들에 대한 변호를 한 마디도 하지 못했다. 이에 격분한 기산은 "네가 감히 내 아들을 망치려 들어"라며 을지해이의 멱살을 잡고 놔주지 않았다.

이어 을지해이가 된 장화사는 강성태(정석용 분)를 찾아갔다. 강성태를 찾은 을지해이는 "장화사가 의식을 잃은 열아홉 시간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하다"며 "장화사가 왜 무죄라고 생각했는지 여쭤보러 왔다"고 했다. 이에 강성태는 "어떤 일인지 나도 모른다"며 "그건 장화사만 알고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을지성(강신일 분)은 의심 가는 인물이 있다며 SHC그룹과 연관된 인물들에 대해 거론했다. 강성태는 "이 사람들이 기산 옆에 다 모여 있는 게 우연일까"며 의문을 제기했다. 을지성은 "SHC로 가는 공짜 티켓의 대가가 장화사가 아니었을까"라며 그와 관련된 자료를 넘겼다.

한편 ‘나인룸’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와 운명이 바뀐 안하무인 변호사 을지해이,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의 인생리셋 복수극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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