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홍진경, 윤성호·김인석·남창희의 ‘강호동+엄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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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캡처 © News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홍진경과 그를 따르는 세 남자 윤성호, 김인석, 남창희가 오랜만의 예능 출연해 철저한 준비로 웃음을 줬다. 홍진경은 세 사람의 폭로 대상(?)이 돼 "강호동 같은 취급을 받는다"는 말을 듣거나 "동생이지만 엄마라고 부른다"는 말을 들었다.

홍진경은 1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 윤성호, 김인석, 남창희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윤성호, 김인석, 남창희는 각각의 개성으로 웃음을 줬다. 윤성호와 김인석은 함께 결성한 듀오 ‘김빡’으로서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그뿐 아니라 앞서 검색어 1위를 조건으로 삭발 공약을 내걸었다가 실제 삭발을 감행했던 김인석은 이번에는 ‘김빡’이 검색어 1위가 되면 윤성호가 머리를 기를 것이라고 대리 공약을 내걸어 웃음을 줬다.

김인석의 말에 윤성호는 "아버지가 물려주신 것이라 안 된다"고 했지만, 홍진경이 다시 묻자 이내 "네가 기르라면 기르겠다"고 했다. 실제 방송 후 ‘김빡’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남창희는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하게 된 사연을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그가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할 수 있었던 것은 이응복 감독과의 대화 덕분이었다. 우연한 자리에서 이응복 감독에게 "연기가 하고 싶다"며 어필했고, 이 감독이 "살을 빼고 오면 생각해보겠다"고 한 것.

이에 남창희는 12kg 감량 후 이 감독을 찾아갔고, 이 감독은 "네가 약속을 지켰으니 나도 지키겠다"며 그를 캐스팅했다.

남창희는 ‘미스터 션샤인’ 촬영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했다. 이병헌, 김태리와 촬영하면서 긴장을 많이 한 탓에 NG를 많이 냈는데, 그 중에서도 김태리에게 "애기씨"가 아닌 "아저씨"라고 대사를 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고 알렸다.

김인석과 남창희는 홍진경에 얽힌 에피소드도 밝혔다. 과거 김인석은 홍진경의 부름에 응하지 않고 "지방에 내려간다"고 거짓말을 했다가 "사진을 보내라"는 말을 들었고, 그 때문에 실제 대전까지 내려가려고 생각했을 정도로 추궁을 받았다고 했다.

이에 홍진경은 "창희야 너가 똑바로 얘기하라"며 억울해 했고, 남창희는 "누나 내가 똑바로 얘기하면 큰일난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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