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 아키히로 2군 감독, 한신 새 사령탑으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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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 아키히로 감독 선임 소식을 알리는 한신 타이거즈 구단 트위터. © News1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가 신임 사령탑에 야노 아키히로(49) 2군 감독을 선임했다.

닛칸 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15일 "야노 2군 감독이 이날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시에 있는 구단 사무소를 방문해 구단 측에 감독 수락 의사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한신은 올 시즌 센트럴리그 최하위에 머물면서 17년 만에 최악의 성적을 남겼다.

2016시즌부터 한신을 이끌었던 가네모토 도모아키 감독은 성적 부진의 책임을 안고 지난 11일 사퇴했다.

이후 한신 구단은 차기 감독 후보로 야노 2군 감독을 물망에 올리고 협상을 해 왔다. 미야자키에서 열리는 피닉스리그에서 2군을 이끌고 있던 야노 감독은 14일 오전 오사카로 들어와 이날 공식 수락의사를 나타냈다.

야노 신임 감독은 1991년 주니치 드래건스에 입단해 프로에 데뷔했다. 1998시즌부터 한신으로 둥지를 옮겨 2010시즌까지 한신에서 뛰었다.

2016년 한신의 1군 작전 겸 배터리 코치를 맡았고 올 시즌부터는 2군 감독으로 활동했다. ‘초적극적 야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취임 첫 해 한신 2군을 웨스턴리그(2군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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