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 ‘최고의 이혼’ 차태현vs배두나, 웃음 안긴 ‘SNS 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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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이혼’ © News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최고의 이혼’ 차태현, 배두나가 SNS 업로드로 질투심을 유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에서 이혼부부 조석무(차태현 분), 강휘루(배두나 분)는 각자 생활을 즐기는 가운데 SNS 업로드를 통해 여전히 서로를 관찰하며 웃음을 안겼다.

조석무는 강휘루의 SNS가 업로드 될 때마다 주시했다. 이날 연하남 임시호(위하준 분)와 첫만남 뒤 술자리를 함께한 강휘루는 자신의 계정에 술자리 사진을 올렸다. 조석무는 신경이 쓰였다. 자신도 지인과 술집에 방문, SNS 업로드용 사진을 인위적으로 촬영해 웃음을 샀다. 그는 여자들이 대거 등장하자 "저분들이 내 뒤에 가까이 올 때 찍어. 활기차게, 어울리고 있다는 느낌으로"라고 촬영 지시를 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 사진을 본 강휘루는 맞대응할 사진을 찍으려 했다. 하지만 술안주가 다 떨어지자 임시호에게 "우리 다른데 갈까?"라며 남다른 의욕을 내비쳐 재미를 안겼다. 특히 2차로 대게 집에 찾아가 대게를 들고 "좋아, 이 각도"라고 웃는가 하면, 임시호에게도 대게를 쥐어주며 손 연기를 부탁해 폭소를 자아냈다.

급기야 강휘루는 ‘남자 혼자 사는 집에 가도 되나?’라는 내용의 게시물까지 올렸고, 휴대전화를 보고 있던 조석무는 "미쳤냐!"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후 동네에서 만난 두 사람은 신경전을 벌였고 집에서는 서로의 눈치를 봤다. 과연 이혼한 조석무, 강휘루가 언제까지 귀여운 질투심으로 서로를 경계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날 강휘루는 조석무에게 규칙을 정하자고 제안했다. "맨날 싸우지 않느냐. 집 나갈 때까지는 같이 살아야 되니까"라고 했다. 강휘루는 "표정에 티내지 않기. 불만이 많아도 말하지 않기" 등을 제안했다. 조석무는 "의지하지 않지. 징징대지 않기. 자기 일은 자기가 알아서 한다. 남의 방에 들어가지 않는다. 내 물건에 손 대지 않는다" 등을 말했다. 이후 벽에 붙인 규칙 중 ‘연애는 자유!’라는 문항이 눈에 띄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최고의 이혼’은 ‘결혼은 정말 사랑의 완성일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해 사랑, 결혼, 가족에 대한 남녀의 생각 차이를 유쾌하고 솔직하게 그리는 러브 코미디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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