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신인 임성재, CJ컵서 켑카·토마스와 같은 조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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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선수가 16일 제주 서귀포시 나인브릿지에서 열린 PGA TOUR(미국프로골프투어) 정규대회 ‘더 CJ컵 @ 나인브릿지’ 공식 인터뷰에서 각오를 밝히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2018.10.16/뉴스1 © News1 이석형 기자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2018-19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주목받고 있는 임성재(20·CJ대한통운)가 18일부터 시작하는 더CJ컵 나인브릿지(총상금 950만달러) 조 편성에서 특급대우를 받았다.

대회조직위원회가 16일 발표한 조 편성에 따르면 임성재는 브룩스 켑카, 저스틴 토마스(이상 미국)와 같은 조에서 1~2라운드를 치른다.

임성재와 켑카, 토마스는 18일 오전 8시15분 10번 홀에서 티오프한다.

디펜딩 챔피언 토마스와 2017-18시즌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켑카는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 후보다.

임성재와 같은 신인이 세계적인 스타들과 같은 조에 편성되는 것은 드문 일이다.

임성재는 지난 시즌 웹닷컴투어(2부투어)에서 2승을 수확, 상금랭킹 1위를 차지하며 이번 시즌 1부 투어에 입성했다.

2018-19시즌 개막전이자 임성재의 1부 투어 데뷔전인 세이프웨이 오픈에서 공동 4위에 오르면서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제주도에서 태어나고 자란 임성재는 고향에서 생애 첫 PGA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안병훈(27·CJ대한통운)은 이태희(34·OK저축은행), 제이슨 코크락(미국)과 함께 18일 오전 7시55분에 1번홀을 출발한다.

김시우(23·CJ대한통운)는 오전 9시15분 1번홀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다.

박상현(35·동아제약)은 라이언 무어(미국), 아브라함 앤서(멕시코)와 오전 8시45분 10번홀에서 티오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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