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 ‘뷰티인사이드’ 이민기X김민석 ‘이 조합 왜 설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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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이민기와 김민석이 투샷만으로도 설레는 애정(?)신을 선보였다. 이는 김민석이 서현진의 캐릭터 ‘한세계’를 그대로 소화한 탓이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뷰티인사이드’에서는 서도재(이민기 분)와 한세계(김민석, 서현진)의 깊어지는 마음이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 서도재와 남자로 변한 한세계가 함께 있는 것을 본 서도재의 어머니 임정연(나영희 분)은 쇼크로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 정연은 눈 앞에서 본 광경에 말을 잃었다. 그리고는 "세계가 갖고 싶어"라며, 한세계를 찾기 시작했다.

남자 한세계는 변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려는 서도재와 평상시와 다름없는 만남을 이어나갔다. 세계는 도재의 집에서 술에 취해 잠들었다. 그는 일어나 어제 했던 말을 생각하며 후회했다. 그 때 도재가 샤워 가운을 입고 나왔다. 세계는 "몸 엄청 좋네 좋아"라고 생각했다. 세계는 남자로 변한 몸으로 면도에 도전했다. 도재는 "길지 않으니까 가르쳐줄게요 면도. 수염난 결대로 뿌리에서부터 목, 입 주위, 턱, 콧수염 순으로. 말하지마요 말하면 다치니까"라며 직접 면도를 해줬다.

남자 신세계(김민석 분)와 서도재가 함께 있는 모습은 마치 남,녀가 함께 있는 듯한 모습을 연상시켰다. 몸은 다르지만 한세계는 한세계였기 때문이다.

도재의 눈에도 역시 세계는 그냥 한세계로 보일 뿐이었다. 교복을 입고 나온 한세계에 "우리가 처음 같이 먹은 거. 우리가 옥상에서 처음 만났죠"물었고 한세계는 "욕, 초밥"이라고 답했다. 도재는 "그 때는 제가 한세계씨를 잘 몰랐습니다"라고 말했다. 서도재는 "진짜 맞네. 한세계"라고 말했다.

서도재와 한세계는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동거에 돌입했다. 남자로 변한 한세계에 "어차피 갈 곳 없는 것 안다"고 집으로 불렀다. 출근하는 서도재를 배웅하고, 함께 밥을 먹으면서 두 사람은 가까워졌다.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온 한세계는 "처음으로 돌아오지 않았다"고 독백했다.

임정연은 한세계를 불렀다. 수많은 선물들이 준비돼있었다. 세계는 "돈은 돌려주기 쉬우니까 물건으로 주시는 건가요"라고 말했다. 임정연은 "그런 것 아니다. 도재 부탁해"라고 말했다. 정연은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것 안다. 나의 신데렐라가 돼줄래?"고 한 뒤 한세계가 잃어버렸던, 구두를 건넸다.

한세계는 서도재에 전화를 걸었다. 서도재는 "보고싶어서 전화 걸었냐"고 했다. 서도재는 "잠깐 나오라"고 했다. 서도재는 한세계와 비행기 이륙하는 광경을 함께 감상했다. 서도재는 왜 그렇게 일을 열심히 하냐는 말에 설명했다. 이를 본 한세계는 서도재에 입을 맞춘 뒤 "미안하다"고 말했다. 서도재는 한세계를 끌어안아 키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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