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낭자군단, 상하이서 10번째 우승 도전…세계 1위 경쟁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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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박성현. (KLPGA 제공) /뉴스1 DB

뷰익 LPGA 상하이 18일 개막

박성현, 주타누간-펑산산과 동반 플레이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중국에서 진행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한국 골퍼들이 올 시즌 10번째 우승 도전에 나선다.

LPGA투어 뷰익 LPGA 상하이(총상금 210만달러)가 18일부터 나흘 간 중국 상하이의 치중 가든 골프클럽(파72·6729야드)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박성현(25·KEB하나은행)과 유소연(28·메디힐), 김인경(30·한화큐셀), 고진영(23·하이트진로) 등이 나선다.

특히 박성현은 첫날부터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펑산산(중국)과 한 조를 이뤄 경기를 치른다. 모두 만만치 않은 상대다.

펑산산은 지난해 이 시기에 토토 재팬 클래식, 블루베이 LPGA 등에서 2승을 쓸어 담으며 세계 1위로 도약했다. 올해는 아직 우승을 신고하지 못하고 있지만 홈에서 열리는 만큼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초대 챔피언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치는 또 다른 선수는 주타누간. 박성현은 주타누간과 3주 연속 맞대결을 펼친다. 국가대항전인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을 시작으로 지난주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이번주 뷰익 상하이까지 매주 만나고 있다.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나란히 공동 3위를 마크했던 박성현과 주타누간의 성적이 관심사. 세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박성현이 2위 주타누간의 추격을 뿌리칠 지가 관건이다.

더불어 한국 골퍼들은 지난주 전인지(24·KB금융그룹)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만약 이번 뷰익 상하이에서도 한국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면 시즌 10번째 트로피를 거머쥐게 된다.

고진영을 시작으로 유소연, 전인지, 박인비(30·KB금융그룹), 김세영(25·미래에셋) 등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박성현은 홀로 3승을 올렸다. 지난해에는 15승을 합작한 태극낭자군단이 중국에서 두 자릿수 승리를 채울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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