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현장] “입대 전 마지막” 이홍기가 ‘두 앤 두’로 보여주고 싶은 것(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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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엔터테인먼트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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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이홍기가 솔로 앨범 ‘두 앤 두’로 돌아왔다. 20대 마지막 앨범에서 그는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제일라아트홀에서는 FT아일랜드 이홍기 두 번째 미니앨범 ‘두 앤 두’ 뮤직 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이홍기는 직접 MC로 나서 취재진에게 자신의 음악을 직접 들려주고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홍기는 이번 앨범 작업에 특히 공을 들였다고 귀띔했다. 그는 "3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해 떨린다. 그간 예능을 하고 FT아일랜드 전국 투어도 하면서 정신없이 바쁘게 지냈다. 중간중간 솔로 앨범을 준비했는데 FT아일랜드와 색이 달라 준비하면서 힘들었다"며 "다양한 장르로 앨범을 채웠다. ‘이홍기가 이런 것도 돼?’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FT아일랜드에서는 하드한 음악을 했다면 솔로에서는 밝은 음악을 담았다. 군 입대 전 마지막 솔로 앨범이다. 기다려달라는 의미도 담았다"고 했다.

‘두 앤 두’ 타이틀곡 ‘쿠키스’는 영화의 쿠키 영상에서 착안한 주제로, 쿠키 영상을 보며 영화의 다음 시리즈를 기대하듯 인생에서도 우리가 만들어갈 자유로운 다음 페이지를 기대하라는 의미를 담은 곡이다. 늘 영화 같은 삶을 꿈꾸고, 그런 삶을 이뤄가고 있는 이홍기 스스로가 생각하는 인생의 방향에 대해 솔직하게 그렸다. 이홍기는 "’쿠키스’는 정일훈과 작업했다. 일훈이가 작업실 친구와 베스트 프렌드라 자주 오는데 언젠가 트랙 스케치를 했다며 같이 해보면 어떻겠냐고 하더라. 신스 팝이라 괜찮을까 했는데 의외로 너무 좋았다. 만족스럽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쿠키스’에서 이홍기는 데뷔 후 처음으로 춤에 도전한다. 이홍기는 "데뷔 12년 만에 처음으로 춤을 추게 됐다. 이 노래를 만들고도 춤을 출 의향이 없었는데 콘셉트를 잡으면서 생겼다. 그것도 회사에서 시킨 게 아니라 스스로 이건 동작이 없으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내가 결정했다. 원밀리언 친구들한테 도와달라고 해서 춤이 완성됐다"고 말했다.

‘쿠키스’ 외에 이홍기가 애착을 가진 곡은 치타와 함께 작업한 ‘아이엠’이다. 이홍기는 "’아이엠’을 만들기 전부터 치타 매력에 빠졌다. ‘프듀’를 할 때 ‘오빠가 솔로 앨범 준비하는데 너랑 작업하고 싶다. 트랙 만들어 오면 할래?’ 해서 이후에 가사, 멜로디라인은 같이 만들었다. 그래서 이 노래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고 했다. 또한 딘딘과 작업한 ‘모닥불’, 이홍기스러운 모던 록 ‘옐로’, SF9 주호와 작업한 ‘컴 투 미’ 역시 추천했다.

이홍기는 "’내가 이 노래를 하면 어떻게 되지? 한 번 해볼까?’하면서 작업을 하다보니 쌓이고 쌓였다. 트렌디한 거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런 장르를 해보고 싶었고, 내가 불렀을 때 어떤 느낌이 날까 해 자신 있게 들고 나왔다"며 앨범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홍기는 18일 오후 6시 새 앨범 ‘두 앤 두’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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