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식스’ 이정은,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우승…메이저 2승·상금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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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경기도 이천시 브랙스톤 이천GC에서 열린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파이널라운드에서 이정은이 5번홀 티샷을 날리고 있다. (KLPGA 제공) 2018.10.21/뉴스1

박인비, 11언더파 2위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핫식스’ 이정은(22·대방건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시즌 2승에 성공했다.

이정은은 21일 경기 이천의 블랙스톤 이천골프클럽(파72·666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적어냈다.

1라운드부터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이정은은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해 2위 박인비(30·KB금융그룹)를 4타 차로 따돌리고 여유있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 8월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이정은은 2개월 만에 시즌 2승을 수확, 통산 6승을 쌓았다. 올 시즌 2번의 우승을 모두 메이저 대회에서 거뒀다.

이정은은 우승컵과 함께 우승상금 2억원을 손에 넣으며 상금 랭킹도 단숨에 4위에서 1위(9억5305만원)로 끌어올렸다.

지난해 KLPGA 투어에서 대상, 상금왕, 다승왕 등 개인 타이틀을 싹쓸이했던 이정은은 올해도 상금, 평균 타수 선두를 달리며 타이틀을 지키기에 나섰다.

박인비(30·KB금융그룹)는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하며 2위로 대회를 마쳤다.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국내 대회 첫 우승을 기록한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서 KLPGA투어 시즌 2승에 도전했으나 우승은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이다연(21·메디힐)은 10언더파 278타로 3위, 이소영(21·롯데)은 8언더파 280타 4위에 올랐고 박민지(20·NH투자증권)는 7언더파 281타 5위로 대회를 마쳤다.

3주 연속 우승을 노리던 전인지(24·KB금융그룹)는 배선우(24·삼천리)와 나란히 공동 24위(1언더파 278타)에 자리했다.

대회 3연패에 도전한 김해림(29·삼천리)은 공동 30위(이븐파 288타)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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