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2회초 김회성 3루수 땅볼 하나에 삼중살…PS 역대 3번째

0
201810221917045569.jpg

2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넥센히어로즈와 한화이글스의 경기에서 2회초 한화 공격 무사 주자 1,2루 상황에서 김회성의 타구가 잡히면서 1루 주자 최재훈이 아웃당하고 있다. 2

(서울=뉴스1) 조인식 기자 = 김회성(33‧한화 이글스)의 타구가 3루 근처에 있던 3루수 김민성에게 향하며 트리플 플레이가 일어났다.

한화는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팀이 2-0으로 앞서던 2회초 무사 1, 2루 찬스에서 삼중살을 당해 추가점을 낼 수 있는 찬스를 아쉽게 마감했다.

넥센 선발 제이크 브리검과 맞선 김회성은 희생번트를 시도했으나 2구째까지 실패해 볼카운트 2S에 몰렸다. 이후 파울을 하나를 치고 볼 2개를 골라냈으나 6구째에 방망이를 돌려 만들어낸 타구가 3루 근처에 있던 김민성의 글러브로 들어갔다.

3루를 먼저 밟아 첫 아웃카운트를 기록한 김민성은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잡을 여유가 있음을 확인한 뒤 2루에 공을 던졌고, 실수하지 않은 넥센 내야진은 5-4-3으로 이어지는 트리플 플레이를 완성됐다.

삼중살은 포스트시즌 역대 3번째이며, 준플레이오프에서는 2번째다. 이날 이전까지는 2003년 10월 4일 대구에서 있었던 SK 와이번스와의 1차전에서 7회말 김한수 타석에 삼성 라이온즈가 당한 것이 준플레이오프 유일의 삼중살이었다.

Facebook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