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GC HSBC 챔피언십 개봉박두… 1위 켑카부터 존슨, 로즈 등 ‘빅3’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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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브룩스 켑카(미국)./뉴스1 DB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세계 톱3가 모두 중국에 모여 월드 골프 챔피언십(WGC) 시리즈 시즌 첫 대회를 치른다.

WGC시리즈 HSBC 챔피언스(총상금 1000만달러)가 25일부터 나흘 간 중국 상하이의 서산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파72·7261야드)에서 진행된다.

PGA투어 아시아 스윙의 마지막 대회이자 WGC 대회인 HSBC 챔피언스에는 주목받는 이들이 많다. 22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브룩스 켑카(미국)와 2위로 밀린 더스틴 존슨(미국), 그리고 디펜딩 챔피언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등이 출전한다.

켑카는 지난주 더 CJ컵 @ 나인브릿지에서 통산 5승을 달성하면서 세계 1위에 올랐다. 더스틴 존슨과 저스틴 로즈 모두 휴식을 취한 사이 켑카가 우승컵을 추가하며 3위에서 두 계단 상승했다.

켑카는 5번의 우승 중 3번을 메이저대회에서 달성했다. 지난 시즌에만 US오픈과 PGA챔피언십을 제패했다. 아직 WGC시리즈 우승은 없는데 큰 대회에서 강한 켑카는 작년 이 대회에서 공동 2위를 마크했다.

2017-18시즌 PG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새 시즌 첫 대회부터 우승을 차지한 켑카가 상승세를 이어가 WGC까지 정복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존슨과 로즈는 이번 대회를 통해 2018-19시즌을 시작한다. 존슨은 지난 시즌 3승, 로즈는 2승을 올렸는데 HSBC 챔피언스에서 치열한 경기를 치렀다. 1년 전 로즈는 최종 4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달성하며 WGC 시리즈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반면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던 존슨은 역전패를 당하며 고배를 마셨다. 아쉬움 속에 우승컵을 내줬던 더스틴 존슨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브룩스 켑카에게 랭킹 1위 자리까지 내줬다. 당연히 각오가 뜨겁다.

이 외에도 라이더컵에서 유럽의 우승을 이끈 ‘몰리우드’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와 토미 플릿우드(잉글랜드), 세계랭킹 5위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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