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 “애쓰고 싶어”..’백일의 낭군님’ 김선호, 남지현의 흑기사

0
201810230630513668.jpg

‘백일의 낭군님’ 캡처 © News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백일의 낭군님’ 김선호가 남지현만의 흑기사로 활약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정제윤(김선호 분)은 마음에 품고 있는 여인 홍심(남지현 분)을 위해 시간, 장소를 불문하고 나타났다.

이날 홍심 부녀는 집을 떠나 한양으로 왔다. 커다란 짐을 든 홍심 부녀의 모습에 추궁하는 이들이 등장하며 위기를 맞았다. 이때 정제윤이 나타나 "내 짐인데 무슨 일이냐"라고 물었다. 정제윤 덕에 위기를 모면한 홍심 부녀는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홍심은 정제윤에게 "고맙다"라며 "매번 이렇게 신세를 진다"고 미안해 했다. 정제윤은 무슨 일로 한양에 왔는지 궁금해 했지만 홍심은 그저 사정이 있다고 짧게 답했다. 정제윤은 "그 사정 내가 도와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했다. 그러나 홍심은 더는 신세를 질 수 없다고 털어놨다. 정제윤은 "그럼 내 쪽에서 신세를 지면 어떻겠냐"면서 재차 홍심과 함께 하고픈 마음을 털어놨다.

특히 정제윤은 홍심에게 "애쓰고 싶다"며 ‘돌직구’를 날리기도 했다. 매번 자신의 주변을 맴돌며 도움의 손길을 뻗는 정제윤에게 홍심은 "내 일에 애쓰지 말라"라고 했다. 그러자 정제윤이 "왜요, 애 좀 쓰면 안 됩니까"라고 서운함을 내비친 것이다.

방송 말미 정제윤은 세자 이율(도경수 분)에게도 홍심을 향한 속내를 고백했다. 정제윤은 "내가 저하보다 먼저 홍심이를 마음에 뒀다"라고 밝혔다. 이율이 "그래서 뭘 어쩔 셈이냐"라고 묻자 "공적으로는 저하 명을 따르고, 사적으로는 내 마음을 따를 것이다"라고 답했다. 이율이 궁으로 돌아간 뒤 홍심과의 거리가 멀어진 가운데, 정제윤이 홍심의 마음을 살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백일의 낭군님’은 완전무결 왕세자에서 졸지에 무쓸모남으로 전락한 원득과 조선 최고령 원녀 홍심의 전대미문 100일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Facebook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