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이슈] 한사랑, ‘희대의 갑툭튀 대리수상’ 논란…대종상 측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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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캡처 © News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가수 한사랑이 대종상 무대에 등장해 관련도 없는 수상자의 트로피를 대신 받아 논란이 되고 있다. 하지만 대종상 측은 아직까지 이번 논란에 대해 공식 해명을 내놓고 있지 않아, 그 배경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한사랑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5회 대종상 시상식에서 음악상 수상자인 사카모토 류이치를 대신해 올라와 트로피를 받으며 "너무 바쁘셔서 제가 대신 나왔다. 저는 가수 겸 배우 한사랑이다. 축하 드린다"고 소감을 대신 전했다.

문제는 이 모든 것이 합의된 상황이 아니었던 점이다. 원래 사카모토 류이치의 대리 수상은 ‘남한산성’의 제작사인 싸이런픽처스의 김지연 대표가 받기로 돼 있었다. 하지만 막상 수상자를 호명하자 한사랑이 무대에 올라 소감을 밝혔다.

이후 김지연 대표는 촬영상 수상을 위해 올라와 "시상식 진행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제가 대리수상을 위해 참석했는데 상관없는 분들이 수상했다. 매끄럽지 못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대종상 영화제 측은 23일 오후 현재까지도 한사랑의 대리 수상 논란에 대해 해명하지 않고 있다. 관계자들은 연락 두절인 상황이다.

한편 한사랑은 트로트 가수로 2018년 싱글앨범 ‘한사람’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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