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컷] ‘창궐’, 장동건의 재발견 “안타고니스트 색다른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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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궐’ 스틸 컷 © News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장동건이 영화 ‘창궐’로 안타고니스트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장동건은 개봉을 앞둔 영화 ‘창궐’을 통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 역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그가 맡은 김자준은 미치광이 왕 이조의 뒤에서 모든 권력을 좌지우지하는 육판서의 우두머리로, 야귀를 이용해 세상을 멸망시키고 새 나라를 만들고자 하는 인물이다.

장동건은 김자준을 단편적인 악역에서 탈피한 입체적인 캐릭터로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정치적 철학과 신념을 지니고 있던 인물이 개인의 욕망으로 변질되어가는 지점을 표현하고 싶었다. 모든 사람들이 야귀를 물리쳐야 할 대상으로 생각할 때 김자준은 이를 이용해 본인의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캐릭터다. 안타고니스트로서 색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김자준을 소개했다.

특히 장동건은 눈빛만으로도 촬영장을 압도한 것은 물론 위기의 조선에 돌아온 왕자 이청을 맡은 현빈과의 혈투 신을 통해 묵직한 액션까지 완벽히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김성훈 감독은 "선악을 넘어선 안타고니스트의 역할을 장동건 배우가 명확하게 표현해줄 것이란 확신이 있었다"라고 했고, 현빈은 "현장에서 선배님은 완벽한 ‘김자준’으로 변신했었기에 몰입해서 합을 맞춰나갈 수 있었다. 김자준의 포스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다.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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