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승현母, 운전면허 불합격 “다신 안 봐!”(종합)

0
201810242157423095.jpg

‘살림남2’ © News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살림남2’ 김승현의 어머니 백옥자 여사가 운전면허 시험에 응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백 여사는 "한 번도 내가 가고 싶은 데 가본 적이 없다. 이번에 면허 따서 다닐 것"이라며 운전면허 시험에 출사표를 던졌다.

필기시험 준비에 나선 백 여사는 김승현과 그의 아버지 그리고 동생 승환 등의 도움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운전면허로 백 여사를 무시해왔던 김승현 아버지의 운전면허 시험 낙방 사실이 알려지며 폭소를 안기기도 했다. 김승현 아버지는 제작진의 집요함에 "한번인가 두번 떨어졌다"라고 이실직고해 웃음을 샀다.

백 여사는 운전면허 실기 시험을 위해 남편, 승환과 도로 주행에 나섰다. 그는 "하필이면 왜 트럭 가지고 알려준다고 하냐"면서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수첩과 펜을 준비, 불타는 학구열을 보여줬다.

모든 운전지식을 전수하던 김승현 아버지는 "페달이 왜 두 개 있냐"는 백 여사의 말에 짜증이 폭발하고 말았다. 그러나 백 여사가 "나도 이제 차 살거다. 내가 차 살 돈 하나 없을까봐"라는 말을 내뱉자 상황이 달라졌다.

김승현 아버지는 "그럼 나온 김에 차 좀 보러 가볼까"라며 차 쇼핑을 제안했다. 대리점에 간 세 사람은 각자 다른 차를 마음에 품고 있었다. 백 여사는 경차가 마음에 들었지만 남편은 세단을, 승환은 RV차를 원했다.

그렇게 부푼 꿈을 안고 백 여사는 필기 시험을 치렀다. 모두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지만 결과는 불합격이었다. 이에 승환은 "뭐가 잘못 된 거 아니냐"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백여사는 민망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다시는 면허 안 따"라고 말하며 시험장을 떠나 웃음을 샀다.

Facebook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