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5개월 만의 복귀전서 5오버파…이대한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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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가 25일 경남 김해 정산CC에서 열린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1번 홀에서 벙커샷을 하고 있다. (KPGA 제공) 2018.10.25/뉴스1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최경주(48·SK텔레콤)가 5개월 만에 필드에 복귀했다.

최경주는 25일 경남 김해시 정산 컨트리클럽(파72·7300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 출전해 버디 1개와 보기 6개로 5오버파 77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최경주는 114명의 참가자 중 공동 101위에 자리했다.

보기가 많은 날이었지만 최경주는 오랜만에 필드로 돌아와 경기를 치르며 건재를 과시했다. 최경주는 지난 6월 허리 통증과 피로 누적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갑상선 종양이 발견돼 제거 수술을 받았다. 3주 전부터 다시 골프채를 잡은 최경주는 자신이 호스트로 나서는 이번 대회를 통해 5개월 만에 복귀했다.

이날 최경주는 전반 1~2번홀 연속 보기로 출발했다. 3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았지만 이후 보기 하나를 더하며 전반을 2오버파로 마쳤다. 최경주는 후반에는 버디 없이 보기만 3개를 추가했다.

한편 이대한(28)은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이태희(34·OK저축은행), 허인회(31·스릭슨·이상 5언더파 67타) 등과는 한타 차이다.

박상현(35·동아제약)이 월드 골프 챔피언십(WGC) 시리즈 HSBC 챔피언스에 출전한 가운데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이형준(26·웰컴저축은행)과 맹동섭(31·서산수골프앤리조트)은 나란히 선전했다.

이형준은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맹동섭은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이형준과 동타를 이루며 나란히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

‘디펜딩 챔피언’ 황인춘(44)은 버디 2개를 잡는 동안 보기 4개를 기록하며 2오버파 74타 공동 61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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