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 리드, WGC HSBC 챔피언십 1R 2타차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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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패트릭 리드./뉴스1 DB © News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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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저스틴 로즈./뉴스1 DB © AFP=News1

로즈 공동 10위…켑카 공동 27위-더스틴 존슨 공동 49위

안병훈 공동 59위-박상현 공동 73위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패트릭 리드(미국)가 월드 골프 챔피언십(WGC) 시리즈 HSBC 챔피언스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리드는 25일(한국시간) 중국 상하이의 서산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파72·726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며 8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리드는 공동 2위에 자리한 잰더 슈펠레, 토니 피나우(이상 미국·6언더파 66타)에 2타 차로 앞서는 단독 선두를 마크했다.

투어 통산 6승을 자랑하는 패트릭 리드는 지난 4월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들어올렸다. WGC 시리즈에서는 지난 2014년 캐딜락 챔피언십 이후 우승이 없다. 이번 대회에서 통산 7승이자 WGC 시리즈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11, 12번홀 연속 버디에 성공하며 기분 좋게 출발한 리드는 15, 16번홀에서도 연달아 버디 퍼트에 성공했다. 전반에만 버디 4개로 4타를 줄인 리드는 후반에도 기세를 이어갔다.

후반 1~3번홀에서 3연속 버디에 성공하며 절정의 퍼팅 감각을 선보인 리드는 이후 파세이브를 지속했다. 그러다 마지막 9번홀(파4)에서 한타를 줄이며 경기를 마감했다.

세계랭킹 ‘빅3’ 중에서는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돋보였다.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 로즈는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마크했다. 아담 스콧(호주), 이안 폴터(잉글랜드), 키건 브래들리(미국) 등과 함께 공동 10위다.

지난주 ‘더 CJ컵 @ 나인브릿지’에서 정상에 오르며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브룩스 켑카(미국)는 버디와 보기를 하나씩 기록, 이븐파 72타로 공동 27위에 자리했다.

세계 2위로 밀린 더스틴 존슨(미국)은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보기 4개와 더블보기 1개로 2오버파 74타 공동 49위에 그쳤다.

한편 안병훈(27·CJ대한통운)은 버디 2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3오버파 75타 공동 59위에 머물렀다.

박상현(35·동아제약)은 5오버파 77타 공동 77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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